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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원두, 흔한 커피는 이제 그만! … '스페셜티 커피'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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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가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쉽게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원두의 향미, 산미, 보디감, 균일성 등을 엄격히 평가하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품질 평가에서 총점 100점 중 80점 이상을 얻은 최고급 커피를 이르는 말이다.

이전까지 마니아층을 위한 고가의 희소한 커피라는 특유의 이미지가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짐에 따라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158년 역사의 하와이 명품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로 로스팅한 '싱글오리진 하와이 100% 코나커피'와 '프리미엄 10% 코나 골드 로스트'를 선보였다.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예멘 모카 마타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손꼽힌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코나 일부 지역에서만 극소량 재배되는 코나 원두는 적절한 강수량과 일조량 아래 화산지대의 토양에서 자라 특별한 풍미를 선사한다.

'갓 갈아낸 천국의 향기'로 불릴 정도로 풍미와 희소성을 인정받아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도 코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페를 지속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커피 맛'이 주목 받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엄격히 분류되고 관리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면서 최상의 품질과 한결 같은 커피 맛을 유지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원두를 사용하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빈스커피'는 최근 원두가격이 인상되어 전체적으로 커피 가격이 인상된 타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원두 가격 포함 총 22개의 가격 인하로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히시커피와 어나더사이드 이미지 (각사 제공)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명 '어나더사이드'는 영어로 또 다른 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교외형 커피 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 또 다른 공간 '어나더사이드'에서 소비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나더사이드는 올해에 생산된 원두를 사용해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며,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커피 메뉴는 스팀한 수제 숙성 우유에 다크 블렌딩 에스프레를 섞은 '어나더 시그니처 라떼(숙성우유)', 우유에 다크 블렌딩 에스프레소와 흑임자, 참깨가 들어간 '흑임자 슈페너' 등이 있다. 어나더사이드 1호점은 발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영등포구청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히시커피'는 북유럽풍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당신만의 휴식을 즐길수 있다. 이곳은 커피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연두커피'의 여선구 대표가 직접 커피를 블랜딩하면서 스페셜커피 전문 매장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대표적인 스페셜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 케잌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구축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인테리어에 단골고객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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