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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명절 인사 '결혼은?'... 미혼 10명 중 5명 '천천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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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머니S가 국내 MZ세대 438명을 대상으로 ‘소비 성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이나 출산 등 가족 형성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안정된 투자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MZ세대들은 대체로 ‘나의 안정된 삶’을 우선시하지만 욕구만큼 따라주지 않는 경제 기반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20~30대를 '결혼 적령기'로 바라보는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조사대상 : 국내 MZ세대 438명 
•2021년 ‘국내 MZ세대 소비 성향 실태조사’ 결과 (머니S)
•MZ세대 기준 : 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의 '평균 결혼 연령'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나이가 차서' 결혼이나 출산을 선택하거나 20~30대를 '결혼 적령기'로 바라보는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혼인 MZ세대 4명 중 1명은 결혼 계획이 없고 기혼이거나 결혼 예정인 경우 10명 중 4명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가운데 미혼은 69.2%인 303명이었으며 이들 중 '결혼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75.2%인 228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천천히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50.4%로 절반이 넘었다. 미혼자 중 24.8%인 75명은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MZ세대에게도 결혼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기존 평균 결혼 연령으로 봤던  20~30대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경계가 무너졌다는 사실에 힘을 싣는다. 결혼이나 출산 등 '가정을 이루는 시기'가 40대 이후로 밀려나고 있다.

더불어 현재 결혼했거나 예정(희망)인 응답자 가운데 출산 계획을 묻자 40.5%가 ‘있다’고 답했다. 출산 계획이 없다고 한 응답자는 38.0%였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은 21.5%였다. 

결혼이나 출산 등 '가정을 이루는 시기'가 20~30대에서 40대 이후로 밀려나고 있다./그래픽=김은옥 기자
손민정 smins2@mt.co.kr  | 

안녕하세요. 산업부 유통팀 손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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