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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대확산에 도매·소매업 취업자수 11만3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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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장기화로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가 구인정보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시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지만 6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며 고용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2만명 가까이 늘면서다. 다만 증가 폭은 넉 달째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1.9%)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증가 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줄어들었다. 특히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11만3000명, 3.3% 감소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증가 폭은 넉 달 연속 축소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장기화로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사진제공=통계청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4만3000명), 건설업(+12만3000명), 운수 및 창고업(+10만7000명) 등이 전체 취업자 상승을 이끌었다. 

도매 및 소매업(-11만3000명), 제조업(-7만6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만3000명) 등은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만에 최대폭의 감소를 보였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2만4000명, 임시근로자는 31만2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일용근로자는 8만9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6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6만1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3000명 줄어들었다. 
한영선 youngsun@mt.co.kr  |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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