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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침구류, 집안 건조 어려워 빨래방 이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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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맞아 봄맞이 집안 대청소에 팔을 걷어 부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꺼운 솜이불이나 무거운 롱패딩과 씨름을 하다 보면 제 풀에 지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기도 한다.

겨울철 의류와 침구류 등은 세탁 방법이 까다롭고 자연 건조 시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제 때에 관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잘못된 세탁 및 보관을 하게 되면 이듬해 겨울에 옷감이나 이불에서 세균번식으로 인한 악취뿐만 아니라 옷감 변형이 올 수도 있어 고가의 아이템을 망쳐버리기 일쑤기도 하다.

최근 1인가구나 신혼가구를 중심으로 집안 내 건조가 어려운 두꺼운 침구류나 겨울옷 세탁을 위해 셀프빨래방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침구류의 경우 대용량 세탁장비와 건조기를 이용하게 되면 짧은 시간 안에 세탁을 마칠 수 있으나 재질의 종류에 따라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빨래방 이용모습 (뉴스1 자료사진제공)

먼저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극세사 침구류는 보풀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세탁망을 사용해 단독 세탁할 것이 권장된다.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의 특성상 가루세제 보다는 액체세제가 추천되며 건조시에는 수축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솜이불이나 양모 재질은 찬물 보다는 미온수로 세탁하되, 건조시에는 충전재가 한쪽으로 뭉치지 않도록 짧은 시간 설정으로 2회에 나눠 건조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습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밀폐된 곳에 보관하게 되면 내부에 곰팡이균 등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자연건조시에는 반드시 수일에 걸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 말려야 한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되기 시작한 구스다운(거위털), 혹은 덕다운(오리털) 이불은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보온 역할을 하는 충전재가 감소하거나 복원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1년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오리의 깃털에는 유분기가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온도가 적합하며, 섬유유연제나 표백제 등은 피해야 한다.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 관계자는 “실내인 집안 내에서 빨래 건조시에는 채광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수일에 걸쳐 수분기를 완벽히 제거해야 하지만 대용량 전문 세탁장비 및 건조기가 비치된 코인빨래방에서는 1시간 정도로 전 세탁 과정이 마무리되므로 겨울철 침구류 관리에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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