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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남혐 찾기'?… GS25·맥도날드 논란에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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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홍보 포스터 속 손 모양이 남성혐오 사이트 '메갈리아'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GS25

GS25와 맥도날드가 '불매운동'의 타깃이 됐다. '남성혐오' 기업이라는 이슈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거지며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최근 게시된 GS25 편의점의 이벤트 홍보 포스터에는 집게 모양 손가락이 소시지를 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남성 비하 손 모양과 비슷하다며 GS25를 비판했다. 

지난 3일에는 GS25의 군부대 PX 계약을 전면 철회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이틀 만에 7만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조윤성 GS리테일 대표는 다음날 가맹점주 게시판에 "디자인 요소에 사회적 이슈가 있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됐다.

'연반인' 재재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한국 맥도날드는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유튜브 채널 캡처

한국 맥도날드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뒤 남성혐오 논란과 마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게시물 작성자는 재재에 대해 "페미의 요람 이대 출신에다 비혼 선언을 한 대표 페미"라고 비난했다.

'남성혐오'로 보이는 디자인이나 문구가 담긴 기업과 콘텐츠를 샅샅이 찾아내는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기업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을 상대로 한 '남성혐오' 의혹에 대해 누리꾼들은 "과민반응이다", "그냥 손모양 아니냐", "남녀 갈등이 극에 달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은진 lizhan96@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한은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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