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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믹스매치로 힙한 스타일 추구…’바스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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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가 패션 스타일이죠. 저희는 세련된 방식으로 믹스매치 스타일을 추구해 그들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성 스트릿 패션 전문몰 ‘바스트참’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듯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을 내세운다. 믹스매치는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이미지를 섞어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중 하나다.

바스트참 조나영 대표 (카페24 제공)

바스트참 조나영 대표(28)에 따르면 과거 믹스매치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새로운 색상들을 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상하의에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낯선 질감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이와 달리 바스트참은 서로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상하의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믹스매치한다. 조 대표는 “정장 스타일에 어울리는 테일러드 자켓이나 트위드 자켓에 조거팬츠를 입거나 야구 점퍼에 슬랙스 바지를 매치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쇼핑몰을 대표하는 카테고리는 크롭티와 조거팬츠류다. 배꼽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티셔츠와 바지 끝단을 조일 수 있는 팬츠가 그것이다.

기본 아이템인 만큼 바스트참은 디테일함을 강조한다. “기본 티셔츠라고 하더라도 뒤쪽에 트임이 있어서 단추를 끼워 옷을 착용하도록 하고 절개선의 위치 등도 신경 써서 본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단 품질을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도 이곳의 강점으로 꼽힌다.

2년 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오픈한 바스트참은 매년 수억원 대 매출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바스트참 홈페이지 (카페24 제공)

조 대표는 고등학생 때부터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10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때문에 오랫동안 소통해 온 팔로워들 중 단골고객들도 상당수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많아지면서 영문몰 오픈을 준비 중이다.

"착용한 코디를 그대로 구매해 주는 단골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매 시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나아가 글로벌 쇼핑몰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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