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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홍콩 딤섬' 즐긴다… 아이파크몰, ‘팀호완’ 오픈
최지웅 기자
2021.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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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아이파크몰이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을 새롭게 선보인다. 복합쇼핑몰 입점은 처음이며, 삼성동 1호점과 잠실 2호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사진=HDC아이파크몰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팀호완’은 2009년 홍콩 몽콕의 본점에서 시작해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한 딤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픈 1년 만에 세계 레스토랑 평가서로 알려진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팀호완은 국내에서 삼성동 1호점과 잠실 2호점을 열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용산 HDC아이파크몰에 들어서는 매장은 3호점으로 복합쇼핑몰 입점은 처음이다.
팀호완 한국 매장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된 X.O차슈 볶음밥, 고추냉이 새우 춘권 등을 맛볼 수 있다. 홍콩 본점과 대부분의 아시아 매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홍콩 맛집으로 잘 알려진 ‘팀호완’은 아이파크몰 입점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아이파크몰은 ‘D7푸드시네마’, ‘Pick6 스낵거리’, ‘카페거리’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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