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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커피원두는 가심비로 승부 … 경쟁력 높은 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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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홈 카페 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정용 커피원두가 인기다. 4000원대 고급 커피가 스타벅스의 아성에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사이 중간 가격대 커피는 원두의 품질을 높여 가심비 높은 커피원두라는 경쟁력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우선, 중간 가격대의 커피전문점 증가와 함께 이들 점포에 커피원두를 공급하는 업체 중 특히 연두커피가 돋보인다.  연두커피는 고급 커피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유통하는 커피원두 생산업체다. 


20여 년 커피 산업에 몰두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연두커피원두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를 슬로건으로 하여 일관되게 공급해 온 결과 시장에서 점점 더 좋은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보다 소비자와 가까운 만남을 위해 연두커피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도 경쟁 업체와 비교해 비슷한 품질의 원두라면 20% 이상 저렴한 편이다. 생두의 소싱 능력과 원두커피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서 가능한 일이다.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매장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일부 원두가 품절되는 등 가정용 원두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작년 12월은 원두 판매량이 전년대비 62% 상승하며 커피 원두가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스타벅스 원두 중 2020년 가장 많이 판매율이 상승한 원두는 평소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로 작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고, 커피가 처음 발견된 나라인 에티오피아 원두 판매율 역시 90% 증가하여 독특한 풍미를 찾는 커피마니아 층이 확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2017년 출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꾸준한 입 소문 속에 2020년 판매율이 전년 대비 78% 상승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디카페인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라틴아메리카 커피의 고소한 특징에 강한 로스팅에서 나오는 카라멜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36.7% 증가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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