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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홈콕족 겨냥한 ‘에그 샌드위치 5종’ 런치 매출 ↑

강동완 기자 | 2020.12.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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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 ‘홈콕족’이 늘어나며, 이들을 위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메뉴가 주목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트렌드에 발맞춰 홈콕족을 겨냥한 ‘에그 샌드위치 5종’을 출시했다. ‘에그 샌드위치 5종’은 영양가 가득한 에그 스크럼블을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로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지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배달과 포장에 용이하게 개발된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버거 매장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줘 홈콕족에게 제격이다.

커피베이 제공

이번 신메뉴는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브리오슈 번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반미 바게트를 활용한 에그 반미, 에그 번, 햄 에그 번, 딸기 에그 번, 미트 번 등 5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쫄깃한 식감의 반미 바게트 빵으로 만든 ‘에그 반미’는 에그 스크럼블로 속을 꽉 채우고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활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반미다.

‘에그 번’은 에그 스크럼블을 가득 넣고 치즈로 마무리 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베이직 번이고, ‘햄 에그 번’은 햄과 치즈, 그리고 푸짐하게 담긴 에그 스크럼블을 한입에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제품이다.

‘딸기 에그 번’은 딸기 소스와 연유로 달콤한 맛을 내고 에그로 맛의 중심을 잡아 어린이 입맛에 제격인 번이다. ‘미트 번’은 달콤한 데리 마요 소스의 미트볼과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조화로운 버거 메뉴다.

‘에그 샌드위치 5종’은 전국 커피베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종 모두 3천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최근 음식점 이용이 제한되는 상황이 이어지며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메뉴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커피베이도 배달, 테이크아웃 등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확대해, 가맹점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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