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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달콤함 더블로 가! … 단맛 더하기 단맛으로 탄생한 극강 디저트

강동완 기자 | 2020.12.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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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연스럽게 달콤한 맛에 손이 간다. 거기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콕’하는 날들이 지속되며, 1년간 쌓인 스트레스를 다독여줄 진한 달콤함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갖가지 단맛을 더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 가지 맛으로는 아쉬운 이들을 위해 단맛에 단맛을 더해 탄생한 극강의 디저트가 연달아 등장해 화제다. 자칫 쓸쓸할 수도 있는 집에서의 연말을 달콤한 재충전으로 바꿔줄 ‘단맛+단맛 극강 디저트’를 소개한다.

◆ 카라멜과 초콜릿의 단짠 조화 ··· 탐앤탐스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의 솔티드카라멜은 커피 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키, 마카롱 등에 다양하게 접목되는 재료다. 탐앤탐스는 솔티드카라멜에 다크초코, 말차, 홍차 등을 따뜻한 우유와 함께 조합한 겨울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탐앤탐스 제공

그 중 솔티드카라멜 다크초코라떼는 다크 초콜릿과 솔티드카라멜이 만나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초콜릿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독성있는 단짠 매력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쿠키 도우, 바나나까지 ··· 꿀조합 천재 ‘벤앤제리스’

벤앤제리스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꿀조합’ 맛으로 특히 유명하다.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꾸덕한 브라우니가 통째로 들어가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단짠 매력의 쿠키 도우가 덩어리째 들어가 있는 식으로 단맛에 단맛을 또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바나나 아이스크림에 큼직한 호두가 박힌 ‘청키 몽키’나, 상큼한 체리 과육과 초콜릿 칩이 가득 들어간 ‘체리 가르시아’ 등 벤앤제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꿀조합’ 플레이버는 대체 불가능한 ‘미국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벤앤제리스는 주요 5가지 재료(설탕, 코코아, 바닐라, 바나나, 커피)를 공정무역으로 조달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좋은 원재료에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 더욱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달콤함 ··· 던킨 ‘마시멜로 도넛’

명불허전 도넛 맛집 ‘던킨’은 매월 새로움을 더한 ‘이달의 도넛’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기대감을 자아낸다.지난 11월에는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크림에 큼직한 마시멜로까지 더해진 이달의 도넛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겨울을 맞이해 새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마시멜로를 활용한 신제품은 던킨이 만든 캐릭터 ‘마시멜로맨’을 앞세워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달달한 힘을 선사하는 맛’을 주제로 탄생했다.

달콤한 초코 코팅과 바삭한 통밀쿠키 크럼블 그리고 큼직한 마시멜로가 올려진 ‘마시멜로 초코 쿠키’와 진한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필드 도넛에 마시멜로와 통밀쿠키 크럼블을 올려 씹는 식감을 살린 ‘마시멜로 바닐라 필드’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함께 출시된 ‘마시멜로 체리 초코’는 체리맛 핫초코에 마시멜로를 듬뿍 올려 겨울철 더욱 따뜻하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다.

◆ 달콤 바삭한 대세 메뉴 끝판왕 ··· 투썸플레이스 ‘크로플’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브런치 메뉴 ‘크로플’을 판매 중이다.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구워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버터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투썸의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겹겹이 쌓여 있는 페이스트리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메뉴로, 따뜻한 크로플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크로플을 비롯한 투썸의 브런치 메뉴는 향긋한 투썸 커피와 함께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2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R)와 함께 올데이 브런치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