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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임산부 주의하세요"… 커피전문점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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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차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진=김경은 기자

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차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다류에도 카페인 함량, 주의 문구 등을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오는 18일 행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다. 커피전문점뿐 아니라 제과제빵 프랜차이즈도 해당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조리식품(커피, 다류) 카페인 표시기준 신설 ▲가공식품 ‘설탕 무첨가’ 표시 기준 개정 등이다. 

카페인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다류에도 카페인 함량 등을 표시한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및 어린이·임산부·카페인 민감자를 위한 주의문구도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국제 기준과의 조화 등을 위해 가공식품의 ‘설탕 무첨가’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설탕 무첨가’ 표시는 최종 제품이 무당류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 또는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표시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행정예고는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카페인 함량 등을 명확히 알고 구매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알권리 강화차원에서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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