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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로배달앱 '띵동'… 8월 말까지 '2%' 중개수수료도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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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배달앱 띵동이 폭우로 비 피해를 입은 제휴 음식점을 위해 주문중개수수료를 제로로 전환한다./사진=띵동
띵동이 이번 장마와 폭우로 비 피해를 입은 제휴 음식점을 위해 수수료 '제로'를 단행한다.

14일 배달앱 2.0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에 따르면, 전국 제휴점 대상으로 적용하던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한다. '비 피해 수수료 제로' 지원은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앞서 띵동은 국내 최저 수준의 배달음식 중개 수수료 2%를 적용해 왔다.



장마와 폭우 피해 제휴점 위해… 배달음식 수수료 무료



현재 띵동의 주문 중개 제휴점은 1만3000곳에 이른다. 이번 전국적 폭우 피해로 인한 제휴점 수수료 무료 정책은 별도 신청 및 접수 절차없이 자동 적용된다. 또한 장마 피해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주문 중개 식당에 일괄 반영된다.

이번 상생 지원책은 기록적 폭우와 장마 피해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제휴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외에 손님 유치 등 피해 입은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제휴점 사장님들 아픔을 나누는 상생 지원책을 마련했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조속히 상황이 정상화되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띵동’은 입점비와 광고비 평생 ‘제로(0)’를 선언했다.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은 기존 배달앱의 인습을 타파하는, ‘배달앱 2.0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한다.



기존 배달앱 모델… 주문 늘수록 경쟁 심화되는 폐단 



윤문진 대표는 ‘가맹주를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기존 배달앱 광고 모델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면서 "가게가 있지도 않은 장소에 가상의 주소를 만들어 무한정 깃발을 꽂게 하고, 주문이 늘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폐단이 반복된다. 이를 원천 차단해, 업주 고통을 분담하고자 광고 및 입점비 평생 무료를 결심했다’고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띵동'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과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을 통해 띵동에 입점하면 고객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를 안 받는다. 이후 추가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는 1%다.

배달비 할인 쿠폰(2000원)을 업주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가맹점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리플릿을 무상 제공한다. 단골고객용 홍보/마케팅 기능 역시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마당'를 통해 'O2O 지원사업 신청'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다. 

‘제로배달 유니온'을 통해 띵동에 입점하면 2%의 수수료로 영업할 수 있다. 광고비, 입점비가 없으며, 단골 고객용 홍보와 마케팅 기능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접속해 ‘띵동' 선택 후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가맹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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