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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만드는 '플레이팅 도마' 원데이 클래스… '화가목' 갤러리카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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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도마 제작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수강생들./사진제공=화가목 갤러리카페
음식을 조리할때 쓰는 도마가 음식을 돋보이게 장식하는 플레이팅의 도구로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많이 접하게 된다. 한발 더 나아가 플레이팅 도마를 자신이 기획하여 직접 제작하는 것을 돕는 목공예 공방을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위치한 '화가목' 갤러리카페는 우드 플레이트 도마 제작을 고객이 직접 기안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까지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카페는 젊음과 열정을 가진 목공 청년사업가로 주간지에도 소개된 바 있는 나윤환(24) 대표와 현역 화가로 활동중인 그의 어머니, 박승희 화가가 함께 수강생들에게 목공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곁들여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작은 까페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미 부산 및 인근 기업ㆍ단체 등의 워크숍 및 체험수업으로 각광받은 도마 제작 수업은 자신만의 감성을 입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외에도 최초 도마 디자인과정에서 박 화가의 조언을 받아 작품 완성도를 높힌다는 것이 '화가목'만의 원데이 클래스 인기의 비결이다.

박 화가는 올해 3월 부산 한새갤러리에서 '부산 아티스트 101인'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하고 지난 16일 같은 장소에서 '그림으로 전하는 6월의 편지'에 전시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커피를 즐기기 위해 '화가목'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카페 내부에 전시된 박 화가의 그림은 덤으로 얻는 힐링이 된다. 또한 제작된 도마를 구입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쪽 벽에는 갖가지 수제 플레이팅 도마들이 진열되어 있기도 하다.
자신의 작품과 포즈를 취하는 박승희 화가./사진=곽일주기자
박 화가는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도마 제작 클래스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신만의 작품에 빠져 든다는 매력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수강을 받아 왔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 감염 걱정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해 온 분들이 최근 조금씩 움직이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젊은 청년 목공인 나 대표의 열정과 아티스트 어머니의 감각을 접목한 '화가목' 플레이팅 도마 클래스는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체험담이 나오면서 만족도 높은 원데이 클래스로 인기를 끈다.

'화가목'의 도마체험 원데이클래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주말 모두 가능한 스마트스토어로 체험과 함께 다양한 수제 도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부산=곽일주 moneys4966@mt.co.kr  |  facebook  |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곽일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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