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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시장, 프리미엄 넘어 … 맞춤 관련 아이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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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돌보는 펫팸족(반려동물 돌봄족)을 넘어 펫미족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펫미족은 반려동물을 자신으로 일제화해 아끼고 사랑한다는 의미로 영어 펫(Pet)과 나(Me)의 합성어이다.

반려동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시장 규모 역시 매해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3조 3753억 원으로 증가하였고 2027년에는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반려인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이 먹는 펫푸드 부터 용품, 의류와 악세서리는 물론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브랜드까지 펫 산업군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펫코노미 시장 트렌드 역시 프리미엄을 넘어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확장 되고 있다.

반려동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러브펫코리아'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 러브펫멀티펫샵(펫숍)과 러브펫동물병원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관련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러브펫멀티펫샵은 강아지, 고양이 등을 위한 호텔부터 미용, 훈련, 카페 운영과 용품 판매, 분양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쇼핑하는 동안 반려동물은 미용을 하거나 호텔에서 지내는 등 한 공간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러브펫코리아는 또한 최근 반려동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특수상권 점포개발팀을 두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점포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은 다른 반려동물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반려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온라인 POD(프린트-온-디맨드)서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마플의 커스텀 에디터 서비스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최소수량제한 없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어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부터 반려동물을 새긴 커스텀 상품 제작까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때 만들 수 있다.

마플에는 애견을 위한 티셔츠, 후드, 후드 집업은 물론 리드줄, 반다나, 스카프, 목줄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12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이름, 사진, 캐릭터 등 다양하게 디자인을 적용해 나의 반려동물에 맞춘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커스텀 아이템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 같은 맞춤형 시장 트렌드의 확산으로 마플의 반려동물 아이템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커스텀 아이템이다.
마플의 새로운 1인 커머스 쇼핑몰 마플샵에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셀러의 비율이 지난 1기 때 보다 대폭 증가했다.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들이 대거 입점했으며 반려동물을 자신들만의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켜 핸드폰 케이스, 쿠션, 담요 등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두 스케일’은 사전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신체정보와 체중정보 등을 클라우드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반려동물별 맞춤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체중계로 반려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편집매장 펫 부티크에서 진행했던 맞춤 한복 서비스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문량이 전년도 대비 60%의 성장을 이루며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펫푸드 시장에서도 견종별 건강 상태, 상황, 연령, 체질 등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사료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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