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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에도 '편리미엄' 바람… HMR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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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판매하는 ‘가공프리미엄세트’ 구성품/사진=한돈
‘왁자지껄’, ‘북적북적’ 등의 단어로 명절을 표현하는 것도 옛말이 되었다.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가정이 늘면서 제수용 과일이나 값비싼 선물 대신, 실용적이고 편리한 제품이 명절 선물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장 주목을 받는 선물세트는 단연 HMR(가정간편식)제품이다. 차례를 간소화하면서 HMR 제품으로 차례상을 차리거나, 고향을 찾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등 1인가구가 명절에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아졌다. 또한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HMR 제품들도 값비싼 고가 선물들 속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명절에는 제수용 갈비나 구이용 생육이 많이 팔리던데 반해 최근 들어 HMR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 특히 인기 선물 세트 중 하나인 ‘도드람 바베큐세트’는 2018년 명절 대비 2019년에 900%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도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용 간편식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있다. 도드람은 생육제품 외에도 자사의 HMR 제품으로 구성한 ‘가공프리미엄세트’, ‘가공알찬세트’를 선보였다. 모든 제품을 국내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으로 만들어 출시 직후부터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HMR 선물세트 판매량이 급증해 물량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HMR 인기에 힘입어 신선한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제품을 더욱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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