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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에 어디 가지?… 백화점·쇼핑몰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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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사진=신세계사이먼

올 설 연휴는 예년보다 짧은 탓에 해외 여행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에 집에만 있기엔 아쉽고 멀리 떠나기는 어렵다면 근처에서 쇼핑을 즐겨보자. 쇼핑몰과 아울렛 등은 설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귀경·귀성길 교통 체증에 지쳤다면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아울렛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맞이 골든위크’를 개최한다. 설 당일인 25일 하루를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테마의 플리마켓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점포 공통으로 인기 브랜드들의 풍성한 할인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23일부터 나이키가 신발 전품목을 15% 추가할인하고, 언더아머는 전품목을 20% 추가할인한다. 코치는 27일까지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까사미아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개최해 31일까지 전품목을 최고 60% 할인한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26일 코엑스몰에서 전통 춤과 사자놀이로 흥을 돋우는 ‘설맞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총 22명의 공연단이 전통 음악 연주와 봉산탈춤과 사자놀이 등 역동적인 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만나는 대형 퍼레이드다.

공연에는 경자년을 상징하는 쥐 모양 탈, 신년 축하 대형 깃발이 소품으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공연단이 직접 전통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촬영도 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또한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이해 ‘쥐혜롭게 우리 모두 큰 행운을 쥐어보자’라는 테마로 강병인 캘리그래피 작가가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친다. 소주 참이슬과 드라마 <미생>, <정도전> 등의 글씨 주인공인 강병인 작가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준 고객들 위해 신년 덕담을 캘리그래피로 제작, 선물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사전 선착순 접수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트릭샷 챌린지’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공차기, 미니골프 등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됐으며 각 게임 별 정해진 미션을 성공하면 미니 스낵과 선물을 증정한다. ‘트릭샷 챌린지’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도심에서 편하게 연휴를 보내는 몰링족이 많아짐에 따라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쇼핑시설이 각광받고 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쇼핑과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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