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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글로벌 확장 가속화"… 창립 74주년 기념
김경은 기자
2019.09.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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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
"아모레퍼시픽이 가야 할 길은 지금도, 앞으로도 글로벌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립 74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서 회장은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 변함 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성장을 거듭하는 중국,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인도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또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 근속자 가족 140여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 앞에서 장기 근속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고 축하했다.
한편 1945년 9월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 대표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2000년대 이후에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시장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도 공략해왔다.
서 회장은 “앞으로 변함 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성장을 거듭하는 중국,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인도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또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 근속자 가족 140여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 앞에서 장기 근속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고 축하했다.
한편 1945년 9월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 대표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2000년대 이후에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시장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도 공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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