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 옥석 가리기… 배후수요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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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급 세종시 상가... 6-3, 6-4생활권 상가 규제로 공급 억제
-세종시 상가 옥석 가리기… 대단지 배후수요 갖춘 상가로 관심↑


세종시 상가 시장에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늘어나는 공실로 인해 경매시장에서는 네 달간 낙찰건수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상가 공급이 과잉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종시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 18.7%, 소규모 상가 13.1%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종시 상가는 경매 시장에서도 외면 받고 있다.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서 나온 상가 경매 건수는 총 11건으로 이중 단 한 건도 낙찰되지 않았다.

이에 세종시는 6-3생활권 공동주택 부지 지구단위계획상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의 총 면적이 세대당 3㎡의 비율로 산정한 면적을 초과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세종시 내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에 대한 규제는 없었다.

실제로 세종시는 시범적으로 6-4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의 비율을 세대당 6㎡ 이하로 설정했다. 총 3100가구의 규모인 6-4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96곳이다. 기존의 3생활권 내 1000가구 공동주택의 단지 내 상가가 200곳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규모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5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L1블록 약 60여개 점포, M1 블록 약 30여개 점포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이미 분양된 3100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난해 4월에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는 아파트 1순위 청약 당시 18.14대 1를 기록했고 단기간에 완판 된 바 있다. 여기에 단지 남쪽을 제외한 동·서·북쪽이 전부 풍부한 녹지로 막혀있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 상업업무용지와 도심형주택용지가 개발될 예정이며 남측으로는 11만 평 규모의 복합커뮤니티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와 기쁨들 근린공원과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도 있어 나들이 고객 확보도 가능하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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