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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 재논란에… 한국맥도날드 "안타깝지만, 당사 제품이 원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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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 최근 다시 도마에 오르자 한국맥도날드가 입장을 내놨다.

한국맥도날드는 5일 입장자료를 통해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깊이 위로 드린다며 어린이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엔 현재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사법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당사의 제품 섭취가 해당 질병의 원인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움이 밝혀졌다"며 "서울중앙지검은 당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한 근거로 맥도날드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가 다양하다는 점 ▲당 어린이의 잠복기가 의학적·과학적 잠복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  ▲햄버거가 설익었다는 주장을 인정할 근거가 없는 점 ▲해당 어린이가 섭취한 제품은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라는 점 등을 제시했다.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맥도날드'는 이 때문에 서울고검과 서울고법에 제기된 항고와 재정 신청도 기각됐다며 그 결정문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해 10월 "검사의 불기소 이유를 기록과 대조해 보면 검사의 불기소 처분 조치는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가고 거기에 신청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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