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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문] 닭진드기 교육이수농가 12% 불과… 방역교육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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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Y농장에서 닭들이 계란을 산란하고 있다/ 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의 원인이 닭진드기 제거를 위한 살충제로 지목된 가운데 정부가 전체 산란계 농가 중 12%에 대해서만 닭 진드기 방역 교육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농림축산식품부 내부보고자료'를 보면, 농식품부는 지난해 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 산란계 농가 천456곳 중 12.8%인 187곳에만 '닭 진드기와 산란계 질병 교육'을 실시했다.

또 애초 계획과 달리 실제 교육은 경기, 충청, 경상, 전라 등 4개 권역이 아닌 경기와 경상권에서만 이뤄졌다.

홍 의원은 "현행법은 가축방역 교육을 전체 산란계 사육농가에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며 "교육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고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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