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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부터 프리미엄 디저트, 식사까지… 파인애플의 무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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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가 원조 '열대과일' 파인애플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파인애플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수입 과일 중 하나로 특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파인애플의 영양과 낮은 칼로리를 다루면서 화두가 되고 있다. 

파인애플은 비타민C와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한여름의 피로로 식욕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원기가 소진되기 쉬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

파인애플을 활용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맛을 끌어올린 탄산 음료부터 프리미엄 디저트, 식사까지, 올 여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파인애플을 과육을 담아 건강한 간편 식사로 제격!
버거킹이 더블킹의 새로운 메뉴로 ‘캡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캡틴 파인애플은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에 그릴드 파인애플을 더하고, 할라피뇨를 훈연 건조해 만든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더해 맛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양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카페 퀴즈노스는 파인애플을 활용한 2017년 여름 한정 신제품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하와이안 시푸드’ 샌드위치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오븐에 구워 넣어 새콤달콤하면서도 파인애플 고유의 과육 식감을 제공한다. 파인애플과 함께 다양한 시푸드 믹스와 마요네즈와 청양페퍼 소스를 넣어,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도 파인애플을 활용한 ‘파인애플 말라사다’를 선보였다. 파인애플 말라사다는 도톰한 식감의 살짝 구워진 도넛 안에 상큼한 파인애플 필링을 채워 만들어졌다. 이와 동시에 도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로하 파인 크러쉬’도 출시했다. 알로하 파인 크러쉬는 파인애플 과즙을 얼음과 갈아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 여름의 갈증을 시원하고 새콤하게 적셔줄 파인애플 음료

음료 브랜드 ‘환타’가 최근 ‘파인애플’과 ‘오렌지’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바뀐 환타는 트위스트 보틀로 변신해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 특유의 맛을 강조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로 형상화해 환타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짜릿한 맛을 전달한 것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인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는 파인애플 소스에 코코넛 밀크가 어우러져 휴양지에 온 듯한 색상의 시각적 특징을 강조한 음료이다.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노랗고 하얀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음료는 여름 한정판으로 오는 9월 초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 파인애플'은 100% 과일발효 음용식초로 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인 '파인애플 식초' 열풍에 따라 최근 가정에서 직접 파인애플 식초를 담가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것과 최대한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파인애플 과즙을 효소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기존 쁘띠첼 미초 제품 라인업과는 차별화 포인트를 두었다.

◆ 파인애플로 디저트의 품격을 높이다!

비스킷, 아이스크림에 파인애플을 더해 눈과 입까지 즐겁게 하는 다양한 디저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인애플의 달콤한 풍미에 디저트의 품격이 한 층 더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이 선보인 ‘후룻컵’ 파인애플은 엄선된 파인애플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파인애플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파인애플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해태제과는 최근 열대과일을 섞어 만든 트로피칼 펀치를 아이스바로 변신시켜 출시했다. 해태제과의 ‘트로피칼팝스’는 파인애플 외 열대과일 2종에 패션후르츠, 리치를 더한 아이스바다. 이에 더해 과육을 담은 코코넛젤리를 섞어 식감과 열대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으며, 여기에 우유성분을 첨가해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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