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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POS 1등 브랜드는 '푸드테크' … 철저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승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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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경력으로 프랜차이즈와 IT를 접목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푸드테크’의 강병태 대표(55)는 최근 프랜차이즈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 사이에선 푸드테크 POS는 명품으로 불린다. 주문, 결제, 배달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 회사 POS 하나로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배달영업을 하려면 배달앱, 결제 POS, 배달대행 앱, PC, 전화 등 최소한 5개 이상의 기기를 지켜봐야 했다. 바쁠 때는 여러 채널에서 밀려오는 주문을 받기위해 정신이 없었다. 불편하기 짝이 없고 인건비도 많이 들었다. 이문제를 해결해냈다.

▲ 푸드테크 강병태 대표 (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신문)

지난 2008년 제너시스(BBQ)를 시작으로 현재는 네네치킨, 굽네치킨 등 국내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의 70% 가량, 약 10,000여개 가맹점업소 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은 치킨, 피자뿐 아니라 배달영업을 시작하는 한식업체까지 영역이 점 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외식시장은 160조, 이 가운데 배달시 장은 15조 규모로 10% 정도에 불과하다.

2010년 이후 배달의 민 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이 퍼지면서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 규모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강 대표는 매출 100억대의 안정적인 유니타스에서 POS사업을 분리, 창업하고 아예 전념하기로 한 이유다.

강 대표는 "가장 열악한 업종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갑자기 배달 시장이 예상을 뛰어넘게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배달전문 POS분야를 선점하게 됐고 현재로선 경쟁자도 없습니다."고 전했다.

앞으로 전략에 대해 강 대표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작은 시장을 찾아 특화된 기술개발로 마켓 세어(Market share)를 늘려나가 1등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철저한 틈새시장, 니치 마켓 Niche market 전략으로 전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6개 배달앱 업체와 제트콜·바로고 등 7 개 배달대행 업체가 푸드테크 배달 POS에 연동되어 있다.

강병태 대표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16기를 수료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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