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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사이드메뉴, 매출 효자 노릇 톡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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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인 외식창업시장에서 사이드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으로 자영업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사이드메뉴는 독립 매장으로 판매해도 될 정도로 품질이 높다는게 특징이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일반적인 사이드메뉴는 주메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영업시간의 확장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 등을 반영하면서도 웰빙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사이드메뉴가 주로 개발되면서 간판메뉴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여름철을 겨냥해 사이드메뉴로 빙수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창업 브랜드인 '커피베이'가 선보인 댜앙한 빙수는 제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성비 높은 사이드메뉴로 주목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상큼한 체리와 다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체리 눈꽃빙수’ 그리고 달콤한 코코넛과 파인애플이 돋보이는 ‘코코넛 눈꽃빙수’, 고소한 20곡물과 단팥을 올린 ‘곡물 눈꽃빙수’, 헤이즐넛 초콜릿과 견과류가 잘 어우러진 ‘초코 눈꽃빙수’, 상큼한 요거트와 딸기가 매력적인 ‘딸기요거트 눈꽃빙수’로 출시됐다.

3800원 쌀국수전문점 ‘포삼팔’의 경우, 한국식 비빔밥 메뉴 도입으로 전문성 강한 멀티형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쌀국수를 3800원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브랜드로서 자체적인 개발을 통해 한국식 비빔밥 5종을 선보였다.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책정으로 고객접근성을 높였다는 특징을 지닌다. 

비빔밥 출시는 혼밥족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유용한 메뉴가 되고 있다. 밥을 찾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고 맛과 품질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구매율이 높다는 게 매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쌀국수와 함께 비빔밥을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테이블당 단가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뉴욕 감성을 담은 미들비어 ‘뉴욕야시장’은 탄탄한 브랜드 콘셉트와 뉴욕 밤거리를 연출한 분위기의 카페형 인테리어로 국내 젊은 층을 공략한다. 

이곳의 소고기에 버터를 곁들여 먹는 ‘핑거 스테이크’와 옥수수와 치즈, 감자튀김이 조화로운 ‘맥&치즈’와 수제맥주 및 칵테일 등의 메뉴 구성으로 뉴욕 감성을 다시금 연출해 주목받고 있다.

▲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정성만김밥은 간판메뉴인 숯불향 고기를 곁들인 독특한 김밥 종류 외에도 부리또 등의 사이드메뉴를 추가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 찾는 김밥전문점의 메뉴 폭을 확대했다. (제공=정성만김밥)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정성만김밥'은 간판메뉴인 숯불향 고기를 곁들인 독특한 김밥 종류 외에도 부리또 등의 사이드메뉴를 추가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 찾는 김밥전문점의 메뉴 폭을 확대했다. 

부리또 종류도 다양하다. 오메가3 등 영양소가 가득한 신선한 생연어가 들어간 생연어부리또를 비롯해 소불고기부리또, 새우튀김부리또, 매콤불닭부리또, 베이컨부리또 등이 있다.

샌드위치에 요리를 접목한 디저트카페 '카페샌앤토'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샌드위치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고급 호텔 등에서도 맛을 인정받을 정도로 품질이 높아 커피 매출보다 높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매장에서도 만드는 방법을 최소화해 운영의 가성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현재 카페샌엔토 매장에서 판매중인 샌드위치는 총 20여 가지다.

첨단 염지기술과 시즈닝기술을 앞세운 치킨으로 도약하고 있는 '치킨퐁'은 치킨전문점과 생맥주전문점, 피자전문점의 장점을 콜라보했다. 

간판메뉴인 치킨 외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화덕피자를 결합해 주부를 비롯한 가족 외식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치킨퐁 관계자는 “가맹점의 매출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꼬지사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꼬치구이와 함께 다양한 한국형 포차메뉴를 구성하고 있어 20~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에 맞는 사이드메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점 창업 대표 브랜드이다.

저알콜을 선호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케를 판매하고 있어 여성고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꼬지사께는 독자적으로 하우스 사케를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사케를 제공함으로써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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