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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에서 공유 오피스 임대까지… 프롭테크 기업들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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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Prop Tech)'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프롭테크란 부동산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뜻한다.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도 온라인이나 앱을 통해 부동산 위치 및 가격, 내외부 전경 등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것이 장점. 미국에서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 온라인 부동산 경매 서비스 기업 '텐엑스' 등이 주목할 만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방, 다방과 같은 부동산 거래 앱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프롭테크 기업이다. 이들은 점차 주거 공간 거래에서 영역을 넓혀 중소형 오피스나 빌딩 등의 부동산 거래는 물론 1인 창업자나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임대, 부동산 가치평가까지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공간 서비스' 개념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토즈가 운영하는 ‘토즈 비즈니스센터’ (제공=토즈)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공간 서비스' 개념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토즈가 운영하는 ‘토즈 비즈니스센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 모바일웹을 통해 원하는 지점의 정확한 위치와 지점별 공간 타입, 요금, 제공 서비스, 입주기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남, 강북의 주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원수와 업무 목적에 맞춰 이용 가능한 개별 스튜디오, 여러 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 등 다양한 타입의 공간을 시간, 일, 주, 월 단위로 단기 임대할 수 있다. 

오피스부스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이용도 가능하다. 공간 서비스 시장에서의 토즈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세계적인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은 작년 말, 44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부동산 O2O 서비스 브랜드 ‘오피스픽’은 1만여 개의 사무실 정보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임차인이 원하는 위치, 임대료, 건물 조건 등에 최적화된 빌딩 목록을 보여준다. 

또한 매물 자동추천 시스템인 ‘오피스AR’의 추천 기능을 통해 실수요자가 원하는 사무 공간을 찾기 쉽도록 ‘합리적인 가격’, ‘비용절감 인테리어 코너’, ‘전망 좋은 대로변 코너’ 등 총 8개 테마로 세분화하여 선보였다. 

현재 오피스픽은 청담동, 삼성역, 강남역 등 오피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픽에 올라오는 사무실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답사와 검증을 마친 매물들로 원하면 전문가 동행 답사도 가능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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