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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늘며 한식·분식 배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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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통'이 최근 1년 간 카테고리 별 배달 음식점 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한식/분식’ 음식점 수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달통은 23만개의 음식점이 등록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 창업 및 업종 변화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조사에 따르면 등록 음식점 수는 치킨, 중식, 한식/분식, 족발/보쌈, 피자 등의 카테고리 순으로 많았으며 최근 1년 간 음식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카테고리는 총 3,847개의 신규 음식점이 등록된 한식/분식이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식과 분식은 한 그릇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1인 가구의 한 끼로 사랑 받고 있으며 기대 매출 역시 과거보다 늘었다. 또한 친숙한 메뉴들이 많아 조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한식/분식 음식점을 창업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배달통에 등록된 한식/분식 음식점 수는 2만 7천여개로, 여러 명이 함께 먹는 메뉴인 ‘족발/보쌈’ 음식점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족발/보쌈 음식점은 작년보다 1,755개가 증가한 2만 6천여개로 집계됐으며 다양한 1인분 메뉴 출시로 1인 가구를 공략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1인 가구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중국 음식점은 1,042개가 증가해 총 3만 4천여개로 집계됐다. 이는 치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음식점 수이며, 이미 기존 중식점이 많다는 점과 메뉴 조리가 쉽지 않다는 점 탓에 다소 저조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프랜차이즈가 많아 창업이 다소 쉬운 편인 치킨 음식점의 증가세도 높았다. ‘치킨’ 카테고리의 신규 음식점은 1년 간 3,785개가 늘었으며 배달통에 등록된 음식점 23만개 중 30%가 넘는 7만 2천여개가 치킨 음식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해웅 배달통 세일즈본부장은 “배달통 등록 음식점이 23만개를 넘어서며 더욱 신뢰도 높은 조사가 가능해 이번 음식점 창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사장님들이 조사 결과를 활용해 창업 및 업종 변경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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