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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NO모델’ 전략 통했다…‘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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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3일 개최된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영상광고 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교촌은 올해 4월부터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킨 브랜드 업계 대부분이 빅모델을 활용하는 가운데 차별화를 꾀하고 제품력과 기업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한 전략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에 상을 받은 광고는 총 4편(‘얇다 편’, ‘느리다 편’, ‘가차없다 편’, ‘유난스럽다 편’)이다. 두 번 튀기고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조리 과정을 시즐 고속 장면으로 촬영해 치킨을 조리하는 과정을 맛깔스럽게 표현했다. 

여기에 차분하고 담담한 내레이션으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간결하면서도 자부심을 담은 메시지인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교촌은 수상을 기념해 12월 4일까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광고 4편 중 마음에 드는 광고를 선정, 그 이유를 간단하게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광고 슬로건이 프린트된 쿠션(10명), 제품 교환권(▲소이살살 40명, ▲샐러드 100명, ▲웨지감자 250명) 등을 증정한다.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교촌치킨 캠페인 슬로건과 메인 카피 4가지를 모두 맞힌 사람 중 총 50명(홈페이지 40명, SNS 10명)을 추첨해 소이살살 드림교환권(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교촌에프앤비㈜ 이명해 브랜드기획운영부문장은 “업계 경쟁이 치열한 만큼 광고에 모델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심을 거듭했지만 제품의 본질과 우리가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집중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도전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것에 더해 의미있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교촌이 어떤 치킨인지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도록 품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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