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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Vs 프리미엄, 주점창업 성공요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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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의 스몰비어 브랜드를 비롯해 삼구포차, 일구포차 등의 저가포차와 프리미엄 메뉴를 내세운 감성포차, 여기에 기존의 호프집까지 더해지면서 주점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사실 술집이 인기 높은 창업아이템이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현재의 주점 형태를 갖춘 것은 2000년대 이후다. 호프집을 비롯해 민속주점, 요리주점, 꼬치집, 실내포장마차 등 종류와 수도 폭발적이다. 최근에는 경기불황과 타깃 고객의 세분화 전략으로 콘셉트는 더욱 다양해졌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남들과 똑같은 주점창업 보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라며 “주점 창업을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수집과 대중성, 독창성, 입지와 점포력, 메뉴 전략, 입지 특성에 따른 타깃 전략,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본부의 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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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펍 오땅비어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 등 평범한 메뉴에서 벗어나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맥주 안주인 오징어와 땅콩을 이용,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오징어를 통째로 튀겨 시선부터 사로잡는 모두의 오징어 메뉴에서부터 오매다리 까지 메뉴들의 개성이 넘친다.

카폐형 요리맥주 전문점 ‘엘리팝’은 정원이나 공원등의 오솔길을 뜻하는 ‘Alley’와 술집 또는 선술집을 뜻하는 ‘Pub’의 합성어다. 호텔급 요리와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엘리팝은 편안하고 안락한 힐링플레이스로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요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다.

미들주점 작업반장은 트릭아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공사 현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콘셉트와 소품을 비롯해 착시효과를 제공해 고객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여기에 소주와 맥주를 섞은 후 사이다와 레몬을 넣은 레몬폭주, 생맥주에 꿀과 과일을 더한 꿀맥 시리즈, 생막걸리에 각종 과일을 섞은 이색 막걸리 등의 독특한 주류도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프랜차이즈 생맥주전문점 가르텐호프&레스트는 냉각기라는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온도 4℃를 유지시키면서 생맥주가 맛있는 집으로 불린다. 가르텐호프&레스트의 또 다른 장점은 메뉴다. 피자부터 소시지, 치킨, 탕수육 등 다양하다. 가족이나 직장인 모임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치킨호프전문점 치킨퐁은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하는 콜라보 브랜드다. 치킨전문점과 화덕피자전문점, 호프전문점을 하나로 묶고 가격대도 저렴하다. 메뉴 선택 폭도 넓다는게 장점이다.

특히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 시즈닝 기술을 접목한 오븐구이치킨에다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토외식산업의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와바’는 2모작 운영을 브랜드 창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와바의 하이브리드 전략은 시간대별로 매장 콘셉트를 변경해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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