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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의류의 대중화를 꿈꿔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이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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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들이 입는 바지는 주머니가 일반 의류보다 아래쪽에 있는데 비행기 조정을 하면서 물건을 꺼내기 쉽도록 한 디테일이죠. 이런 디자인적인 요소가 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것이 워크웨어룩의 매력이에요.”

작업복이나 사무복 등에서 힌트를 얻은 디자인을 일컫는 워크웨어룩을 표방하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이투포’.
이투포는 워크웨어룩에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창업 초기부터 빠르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

자체 생산을 통한 높은 품질력과 워크웨어룩의 대중화를 꿈꾼다는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높은 접근성이 시너지를 이뤄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의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투포의 이인근 대표(27)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자신의 색깔을 담은 스타일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전문화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카페24 창업센터’에 사무실을 냈다.

브랜드 디렉터로 기획부터 디자인, 유통, 경영까지 총괄하고 있는 이대표는 디자인적인 영감을 얻기 위해 영화나 영상, 미술 등 다방면의 예술 작품을 즐겨본다. 패션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취미인데 이런 그의 평소 활동들이 이투포 브랜드에 고스란히 담겨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투포가 선보이는 옷들은 시즌마다 주제를 담으려고 한다”면서 “최근 선보인 뉴스보이 시리즈는 1899년 뉴욕에서 신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뉴스보이’들이 황색언론 경쟁에 대항해 신문 팔기를 거부한 파업 사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신진 디자인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아이돌 그룹 등 유명 연예인들의 협찬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이투포와 같은 색깔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남성 및 여성 브랜드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 중”이라며 “디자이너들끼리 함께 무언가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투포는 해외에서도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과 이탈리아에 제품을 수출 중인데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패션 중심 도시인 밀라노에 있는 유명 쇼룸인 ‘엘존(ELZONE)’에 입점했다.

이 대표는 “패션에 시대가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만드는 옷에 어떤 의미를 담아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한다”며 “오래두고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며 좋은 옷을 만날 수 있는 채널 확대에도 신경 써 워크웨어룩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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