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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숯불 닭 바비큐 이원성회장, 글로벌시대 경쟁력 높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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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장맛에 천연재료를 첨가한 한방 소스 차별화로 가장 세계적인 맛을 내겠습니다” 

㈜TBBC ‘코리안 바베큐’ 이원성 회장은 "단지 값 싸고 질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객들의 필링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새로운 맛과 쉽게 생각하지 못한 남다른 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가장 한국적인 것을 유출해 내는 게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코리안 바비큐’는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차별화된 조리방법 또한 바베큐의 참 맛을 내는 한가지 비결. 30분 동안 초벌구이로 80%의 지방을 제거한 뒤 14등분해 고객의 기호에 따라 22가지의 한방재료가 첨가된 한방소스로 다시 구워 95%까지 기름기를 뺀다.

은은한 참숯불에 두 번 구워 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담백한 게 코리안 바베규의 특징이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라고 늘 강조하는 이 사장은 마라토너 출신으로 건설업을 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중ㆍ고교 시절 마라톤 선수로 활동, 졸업 후 증권 회사에서 근무했다. 17년의 회사생활을 끝내고 시작한 것이 바로 건설업. 그러다 IMF로 회사가 부도나면서 수원 성균관대 앞에 닭 바베큐 전문점을 차렸다.

비바람을 맞고 직접 오토바이로 배달하며 사업시작 5년만에 300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프랜차이즈 업체를 일궈냈다.

“기름기 제거를 위해 초벌구이와 재벌구이를 하는 것이 점주 입장에선 상당히 귀찮고 힘듭니다. 하지만 가장 한국적이고 차별화된 맛을 지키기 위해선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경쟁력이니까요” 

그는 숯불로 굽는 전통적인 조리방법으로 특허출원과 실용신안을 획득했다. 이는 스스로 만든 1급 비밀이다.
또 옹기를 깨어 박아 만든 지붕이나 목재를 통째로 사용한 탁자와 의자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통해 타 업체보다 보다 강한 고객 접근성과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서비스의 비결이다.

국내에 수십 개의 치킨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코리안 숯불 닭 바비큐’가 경쟁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다.

㈜TBBC에서는 전국 일일 물류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가맹점별 관리항목 점검표를 통해 점주와 일대일 상담으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월 가맹점별 우수가맹점을 지정해 가맹점 양성화에 주력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가족적인 회식 장소로 코리안 바베큐를 음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동시에 다양한 소스의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과감한 투자 또한 아끼지 않는다.

코리안 바베큐 매장은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버섯처럼 둥근 지붕에 내부는 향토로 시공하고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져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매장에서 또 다른 매장을 구성한 케이스. 또 조리하는 모습을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전면에 강화유리를 부착, 주방을 오픈해 황토 화덕에서 닭을 구어 낸다.

특히 바베규의 맛이 매콤해 주류 소비량이 많아 다른 치킨전문점보다 매출이 높다고 이 사장은 귀띔한다.
22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간 특화된 소스와 황토 화덕, 인테리어 등 모두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이 사장이 개발한 작품들이다.

이 사장의 목표는 3년 안에 1,000개의 가맹점 개설과 해외 진출, 그리고 한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앞으로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특히 한국을 대표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한편, (주)티비비씨는 2003년 6월, (주)티비비씨 외식창업연구소를 개설해 보다 합리적이고 시스템적인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 화성에 대규모 물류유통센터를 설립해 전국일일물류관리시스템은 물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으로부터 매일 발주 받아 익일 배송하는 체제를 유지해 원·부재료의 신선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맹점주의 원활한 재고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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