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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접점을 위한 SNS마케팅으로 살아남는 '프랜차이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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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형성된 SNS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은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잡은 지 오래다. 

SNS의 파급력이 강해지면서 소비자와 소통하지 않는 기업은 성장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물론 무분별한 SNS마케팅은 적지않은 폐혜를 낳고 있지만 소비자는 더욱 더 날카로운 눈으로 넘쳐나는 홍보물 중 진짜를 가려내고 있다. 

그에 따라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는가에 달려있다는 게 대다수의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마케팅 효율로만 봐도 SNS 마케팅은 비용은 낮고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효과

주부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반찬가게의 특성상 SNS마케팅의 중요성은 날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작년 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요리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먹방, 먹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맛집을 서로 추천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각종 소모임이 가능한 인터넷상의 까페 등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고객층이 주부인 반찬가게의 장점을 살린 SNS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진이찬방’은 꾸준한 호평을 이끌며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이찬방 김건희 조리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각각의 까페들은 실질적으로 지역내 진이찬방 매장의 매출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겸하며 브랜드 이미지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각 매장들의 매출뿐 아니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정직한 맛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SNS마케팅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맛에 대한 호평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즉각적인 고객의 평가가 이어지므로 맛에 있어 각별한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며 본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였다.

실제로 진이찬방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내 에서는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고객들의 만족감이 가감없이 SNS상에 노출되며 브랜드이미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국한된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인터넷상의 포괄적인 홍보효과를 올리며 전국적으로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의 호평과 그에 따른 매출상승은 기업의 이미지 상승뿐 아니라 매출에도 크게 기여하며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꾸준한 SNS마케팅은 아이템에 대한 자신감이 중요하다."라며 "요즘처럼 빠른 정보의 시대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이는 그 어떤 마케팅도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과 고객의 브랜드에 대한 호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진이찬방은 각 매장들의 호황속에서 연이은 가맹점 계약으로 전국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각 매장들의 성공을 발판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가 더해져 가맹문의가 쇄도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내년도 오픈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주들의 매장선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카카오톡을 통한 가맹상담부터 자사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노력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몰비어 브랜드인 '바보스'와 '오땅비어', 닭강정 브랜드인 '가마로강정', 샌드위치 커피전문 브랜드인 '토프레소'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들은 SNS의 대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부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까지 전채널을 활용해서 신메뉴 출시및 각종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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