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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입맛엔 역시 육칼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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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개장칼국수의 인기가 상당하다. 주말 예능과 요리 프로그램에선 육개장칼국수 먹방과 레시피를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은 투병 중에도 풀무원의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문배동의 유명한 육개장칼국수 전문점을 시작으로 일명 육칼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도 성행 중이다. TV 생활정보프로그램에선 육개장칼국수 맛집을 동네별로 소개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육개장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맛이지만 집에서 해 먹기 어려운 요리임엔 틀림없다. 오랜 시간 고기의 핏물을 빼내고 갖은 채소와 함께 장시간 우려내야 비로소 깊은 맛의 육개장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 간편하게 라면으로 즐기는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 덕에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육개장칼국수의 인기 속에 집에서도 일명 ‘육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풀무원의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가 있다. 짬뽕라면 대세 시장에서 올 2월 출시된 이 제품은 얼큰하고 구수한 육개장 맛을 살린 라면이다.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사업부는 전국 유명 육개장 전문점을 순회하며 맛을 재현하려 노력했다. 

그 결과 각 전문점마다의 특장점을 살린 라면이 탄생됐다. 사골과 양지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내고 차돌박이와 베트남고추를 볶아낸 풍미유로 구수하고 얼큰한 감칠맛을 만들었다. 

인공적인 향은 배제하고 오로지 좋은 재료로만 맛을 낸 풍미를 분말이 아닌 액상 스프로 만들어 국물의 깊고 진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뜨끈한 국물에 면과 함께 밥을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된다.

자연은 맛있다 ‘육칼’은 라면이지만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 면의 식감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일반 라면 대비 두툼한 3mm 면발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 안에 미세한 구멍을 낸 일명 ‘발포공법’을 통해 국물이 면에 잘 배어들게 했다.

◆ 유커 입맛도 사로잡은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최근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가 중국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에서 유재석과 패널들이 육개장칼국수 전문점에 방문, 얼큰한 국물과 면발을 극찬하며 보여준 먹방에 육개장칼국수라는 메뉴를 인식하고,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은 대형마트에 들러 풀무원 ‘육칼’을 사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실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비율이 높인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풀무원 ‘육칼’이 타 매장보다 평균 15배 이상 잘 팔리고 있으며, 지난 노동절 연휴 동안 평소보다 일 평균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금색과 붉은색 패키지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행운의 색상과 같아 묻지도 않고 제품을 사 가는 경우도 많을 정도라 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사업부는 중국인들을 위한 제품 소개 자료를 별도로 제작 중이다.

◆ 간편쿠킹족이라면 ‘찬마루 소고기육개장+생가득 생칼국수’

여러 재료를 구입해 손질하거나 맛집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육개장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또 다른방법이 있다. 바로 시중에 파는 육개장 제품과 칼국수 제품을 함께 구입해 조리하는 것이다. 

풀무원의 찬류 전문 브랜드 찬마루가 내놓은 찬마루 ‘소고기육개장’은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어 만든 소고기 육수에 갖은 채소와 매콤한 양념을 더해 얼큰하게 끓여냈다. 여기에 손으로 직접 반죽하듯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생가득 생칼국수’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금세 진한 국물의 전통 육개장칼국수가 완성된다.

홈쇼핑 시장에서도 육칼 바람이 불고 있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식신으로 유명한 정준하가 개발한 육개장은 방송마다 매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칼칼한 맛과 순한 맛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다. 한우사골과 소고기를 넣어 육수를 냈고, 국내산 무, 대파, 고사리, 느타리버섯 등 풍성하게 재료를 사용했다. 육칼 바람에 힘입어 육개장 구매 시 칼국수 면을 증정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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