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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홍보 광고 1위 배달앱, 2위 전단지 …배달앱 사용 업소의 81.3% 계속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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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배달앱이 공동 조사한 2016 배달 음식점 보고서 중 배달 음식점의 연간 매출 증감 자료이다. (제공=3사)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배달앱 가맹점의 연간 배달 매출은 평균 504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한 해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메르스 등 외식 산업에 직격탄을 주는 이슈 발생으로 업소들의 홀 매출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매출이 증가한 덕분에 전체 매출이 상승할 수 있었다. 

같은 기간 배달앱 비 가맹점의 연간 배달 매출이 평균 1,788만 원이나 감소한 것을 보면 배달앱의 매출 기여도는 더욱 두드러진다.

실제로 자영업자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홍보 수단 중 매출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광고 방식으로 배달앱을 1순위로 꼽았다. 업소 자체 제작 전단지와 인터넷 마케팅, 지역 연합 책자 등이 뒤를 이었다.

배달앱은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도 기존 광고들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 전단지 제작 비용이 71만 5천 원이었던 반면 배달앱은 43만 8천 원 이었다. 전단지 비용이 배달앱 비용 보다 1.6배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표적인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가나다순)가 배달 음식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공동 조사한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는 배달 음식점의 배달앱 사용 행태와 경제적 효과를 파악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3개 배달앱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702개의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업소 중 80%가 배달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 카테고리의 경우 사용률이 89%에 달했다. 배달앱 사용 비중이 높은 업종은 치킨, 피자양식, 족발보쌈, 한식분식, 중식 순이었다.

또 배달앱을 사용 중인 음식점 중 81.3%는 계속해서 배달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업소는 4.8%에 불과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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