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재산 45억 등 '국민의당은 부자 정당'? '안철수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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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안철수 효과'에 힘입어 의원 평균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0명의 2015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민의당이 96억100만원을 기록, 새누리당(37억2400만원)과 더불어민주당(13억3200만원), 정의당(4억4300만원)을 크게 앞섰다.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에 재력가들이 많았지만 국회의원 재산 순위 1위였던 정몽준 전 의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나고, 재산 순위 1위로 등극한 안철수 의원(1629억)이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야당이 '부자 정당'이 된 모양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를 제외해도 평균 재산이 19억3500만원으로 다른 야당보다 많았다. 장병완(82억5000만원), 김한길(46억5100만원), 주승용(45억2100만원) 의원 등이 더민주에서 국민의당에 합류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더민주는 평균 재산이 전년과 비교해 30% 이상 줄었다. 새누리당은 평균 재산이 전년 대비 4700만원 늘었으며 정의당도 평균 2100만원 증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왼쪽)와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수정 superb@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증권팀 김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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