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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깨우는 외식창업 대전…심신 깨우는 음식으로 고객 건강․맛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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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시장이 봄철 별미 대전을 펼치며 기지개를 펴지고 있다. 겨울철 잠들었던 심신을 깨우는 음식을 통해서다. 고객의 건강과 맛을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주목할 점은 외식창업시장에 부는 봄철 별미 음식 대전으로 인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린다는 것이다. 2016년 봄, 외식시장의 창업흐름을 판단하는 척도로 삼고 있다는 얘기다.


순대국 창업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kksundae.com)은 5대째 이어온 고기전문가가 만든 브랜드로 탄탄한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이 개설운영되고 있다.

순대국 정식과 뼈해장국 정식으로 기존 순대국과 뻐해장국 메뉴에 추가로 돼지머리고기와 찰순대, 토종순대 등이 넉넉하게 담긴 모듬수육이 인기다.

순대국 정식은 8,000원, 뼈해장국 정식은 9,0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비빔냉면 또는 물냉면과 돼지머리 수육이 함께 구성된 돈쌈냉면도 계절에 좋다. 가격은 각 6,000원.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천 만원 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이다.

'나드리쫄면가게'의 오리지날 쫄면은 영주 고추가루, 사과 등 30여 가지 재료로 20일 이상 저온 숙성시켜 나드리만의 독특한 맛을 내고 있다. 

남녀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나드리쫄면가게'는 오피스 중심 상권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면요리전문점 ‘도면당’은 색다른 봄철 면요리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고객을 이끈다. 흥미로운 대목은 우동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도면당의 우동 면발은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에서 3대째 내려온 비법을 통해 탄생했다. 

매장에서 직접 밀가루를 반죽한 후 하나하나 칼로 자르는데, 이 과정에서 면발이 탄력을 얻는다. 이런 면발과정을 통해 도면당은 온면, 냉면, 볶음면뿐만 아니라 덮밥, 튀김, 샐러드 6가지의 테마를 바탕으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기본우동, 퓨전우동, 볶음우동, 국물우동 등 테마별로 다양한 우동요리를 마련했다. 사이드로 메뉴로 닭튀김까지 갖췄다. 도면당은 이런 메뉴 구성을 통해 면요리전문점이 저녁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치킨&피자 전문브랜드 ‘치킨퐁’은 치킨과 피자를 함께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꼽힌다.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하고, 메뉴를 강화해 고객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서다.

눈여겨 볼 점은 치킨퐁의 독특한 맛을 내는 기술력이다. 치킨퐁은 치킨과 맥주이 이루는 맛 궁합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냉각기를 도입했다. 자체 개발한 냉각테이블로 생맥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아울러 매장이 협소하더라도 냉각테이블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치킨퐁만의 경쟁력을 인지하게끔 하는 효과를 얻는다.

이런 요인 때문에 치킨퐁은 예비창업자들이 봄철 별미 음식을 선보이는 외식 브랜드 1순위로 꼽힌다. 치킨퐁 관계자는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 시즈닝 기술을 접목한 오븐구이치킨,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며 “치킨퐁이야 말로 봄철 입맛을 제대로 돋울 수 있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는 봄철 특수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다. 최근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인기 메뉴로 떠오른 샌드위치를 메인메뉴로 내세웠다. 고객의 수요를 매장 경영에 반영한 셈이다.

멜랑제는 일반 샌드위치&커피전문점과 달리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고수한다. 멜랑제는 프랑스어로 ‘섞다’ ‘혼합하다’ 뜻을 가졌다. 브랜드에 담긴 의미처럼 멜랑제는 빵 속에 토핑을 넣는 게 아니라 샌드위치에 요리를 접목한다. 국내 고급 호텔 요리 못지않은 맛을 자랑한다.

고급철판요리주점 ‘요리마시따’는 철판요리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철판요리의 고급화를 표방하며 고객이 직접 만들어먹는 ‘DIY오꼬노미야끼’를 도입했다.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나만의 오꼬노미야끼를 즐길 수 있고, 창업자는 요리 경험이 없어더라도 부담없이 고급철판요리를 창업할 수 있다.

요리마시따 관계자는 “요리마시따의 본사인 가르텐이 셰프전문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요리에 서툴거나 외식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라도 주방 인력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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