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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에서 월매출 3,500만원, “몸과 마음의 안정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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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사회생활에 지쳐 여유롭고 편안한 삶을 열망했던 김기희 점주는 통파이브(Tong’5) 안양예술공원점 오픈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

김 점주는 IMF 시절, 첫 사업에 실패한 후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했지만 갑작스러운 와이프의 건강 악화로 작은 장사를 하며 여유로운 삶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창업을 준비하던 중, 소통하고 치유하는 공간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담은 통파이브의 브랜드 경쟁력에 끌려 통파이브 창업을 결정한 김 점주. 

그 결정에는 자유롭고 신선한 인테리어도 한 몫 했다. 

지역별로 통파이브 매장을 방문조사하며 통파이브 창업을 추천하는 한결같은 가맹점주들의 답변을 듣고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개울이 흐르고 산으로 둘러 쌓인 자리에 지금의 통파이브 안양예술공원점을 오픈한다.

김 점주는 상담 시 방문했던 본사의 젊고 밝은 이미지에 반했다. 본사 방문 후,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해낼 수 있는 본사임을 확신했고,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그가 말하는 통파이브의 첫 번째 경쟁력은 분기별로 출시하는 신메뉴이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뉴개발연구소에서 최신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파악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걸맞은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인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의 퀄리티 높은 메뉴를 통해 단골고객과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두 번째 경쟁력은 인기 세계맥주와 연계한 가지각색의 이벤트.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유입되는 신규고객이 많은 편이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상권 특성상 등산객, 커플, 가족단위 고객층의 비율이 높은 통파이브 안양예술공원점은 현재 외곽에 위치했음에도 평균 월매출 3,500만원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면 등산 후에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김 점주는 “요리 경험이 전혀 없어 처음엔 치킨,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보고 걱정이 앞섰는데 일주일 간 받은 본사 교육이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면 갑과 을이 바뀐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통파이브는 피드백이 상당히 빠르고 즉각적으로 매장 관리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오픈 후에 신뢰가 점점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프의 건강도 좋아지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통파이브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 점주의 꿈은 건강하고 여유 있게 살면서 통파이브 2호점, 3호점을 오픈하는 것. 

예비창업자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창업을 하는 이유를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창업을 시작하려 한다면 모든 것을 쏟아 부으라고 답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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