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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그린 마케팅’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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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환경 보호 실천을 알리는 ‘그린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캠페인을 실시하거나 고객 대상의 환경 보호 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 확산과 기업 차원의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린 마케팅’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가 이슈로 부각되고 환경문제나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면서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의 참여를 이끌기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은 ‘그린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다. 식음료 업체들은 각 브랜드 별 특성을 살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시작임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는 4월 대구와 경북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이 개최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물 문제에 대한 이슈가 대두된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째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물 사랑 실천 방법을 알리는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을 통해 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활용해 가정에서 기억하기 쉬운 ‘우리가족 물 사랑 3∙2∙2’ 수칙을 알리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여 명의 시민에게 물 절약 실천에 대한 홍보물과 ‘석수’를 무료 배포했다.

소비자의 환경 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와 연계한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동아오츠카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 라벨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라벨 속의 행운번호를 추첨해 경품을 주는 고객사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블루라벨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의 라벨에 소비자가 쉽게 분리 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적용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에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을 줄입시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이 즉석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보리순차 구매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에 무료로 고급 에코컵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캠페인 시작 2주 만에 ‘일회용컵 줄이기’에 1만 5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기업이 고객과 함께 생태계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도 있다.
하림은 올 한해 동물사랑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피오봉사단 가족 2기’ 모집에 나섰다.

‘피오봉사단 가족’은 하림의 ‘동물복지’ 윤리경영 정신에 공감하며 다양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비자들의 가족 봉사단이다.

지난 해 처음 1기 가족을 결성했으며, 토종 생태계 보호활동, 수질정화 체험, 재활용품 DIY, 자연생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높은 호응을 모은 바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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