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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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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때이른 딸기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저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딸기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농사가 잘된데다 수확시기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졌기 때문.

특히 겨울딸기는 봄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덜해 딸기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 생딸기가 통째로, 메리딸기 출시하자 매출도 껑충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가 겨울 생딸기가 판매와 함께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는 메리딸기를 재출시했다.

메리딸기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있는 요거프레소의 대표메뉴로 달콤한 딸기 스무디에 상큼한 요거트와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생딸기가 기하하적인 모양으로 데코된 대표적인 겨울 딸기메뉴다.

지난해 12월 출시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 열풍을 일으키며 3개월만에 1백만잔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 상품이다.

통상적으로 겨울은 커피프랜차이즈의 매출이 떨어지는 시기지만 메리딸기의 인기로 매출 상승이 이어지며 창업 문의도 증가했다.

◇ 제철 딸기 듬뿍 넣어 본연의 맛 살린 아이스바 ‘딸기’, ‘딸기우유’ 출시
통과일 수제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브릭팝 (BRICKPOP)도 ‘딸기’, ‘딸기우유’ 아이스바를 출시하며 겨울 딸기 메뉴 출시에 동참했다.


‘딸기’ 아이스바는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본연의 맛과 풍부한 향까지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딸기우유’ 아이스바는 생딸기를 직접 갈아 천연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딸기 메뉴다.

브릭팝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즌메뉴 중 딸기를 활용한 메뉴인 ‘딸기’와 ‘딸기우유’ 아이스바의 인기가 높다”며, “아이스 바는 보통 3월 말쯤 시즌오프 되니 이 계절에 딸기 메뉴를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딸기 이용한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 출시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도 딸기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이용한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을 출시했다. 11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 가장 당도가 높을 때만 판매해 맛과 신선함을 강조했다.

스트로베리 와플, 치즈 스트로베리와플, 생딸기망고와플을 비롯 음료와 생과일의 신선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아이스볼, 해피딸기, 생딸기 빙수 등이 함께 출시 됐다.

특히 생딸기 빙수는 직접 제조한 밀크소스와 홈메이드 라즈베리퓨레를 넣은 후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생딸기를 토핑해 인기가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딸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 만큼 디저트 메뉴로서 가장 사랑 받는 과일”이라며, “작년 메리딸기,딸기 빙수, 딸기 뷔페 등 딸기 관련 아이템들이 대히트를 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겨울 딸기 메뉴들이 다양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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