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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반려동물시장, 스마트 관련 IT업종 주목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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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에 매진하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안나 파블로바가 한 말이다. 베이비부머가(1946년~1965년생) 은퇴를 하고 제 2의 인생, 창업을 준비하는 지금 어느 정도의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봤으면 한다.

계속되는 불황 때문에 2014년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규모 매장인 스몰비어, 스몰포차 등이 열풍을 몰고 왔으나, 그 후 대부분이 인기 아이템을 모방만하다 경쟁에 뒤쳐져 사라지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2015년에 주목할 만한 창업아이템을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분석해 본다.

▲ 제공=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 외국인 관광 관련 창업
“Hello(헬로우), 您好(닌 하오), こんにちは(곤니찌와),” 요즘 어디서든지 쉽게 들을 수 있는 다른 나라 인사말이다. 올 해는 관광의 해라고 불릴 정도로 10월 방한 외래 관광객은 1,317,482명으로 작년대비 21.1%상승했다.

외국인관광객의 방문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이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인기가 높으며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상권은 불티나게 팔린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은 세계 도시 상권 가운데 임대료가 8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조사 될 만큼 외국인의 힘은 대단하다.

외국인의 발길이 닿는 곳은 쇼핑, 게스트하우스, 성형외과인데 성형외과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여권 사진과 달라져, 귀국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보도될 정도로 한국 성형외과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한다.


◇ 반려동물 관련 창업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비율이 17.4%로 1000만을 넘어섰으며 반려동물에 관한 산업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에는 반려의류, 카페, 미용, 물품 등 이였는데 현재는 반려유치원까지 생겼다.

하루가격은 2만5천원~4만원, 한 달 평균 40만~60만원으로 책정되며 애완견 무게, 스쿨버스, 스파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애견유치원은 사회성과 기본예절을 교육∙제공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의 증가로 점점 인기 있을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는 '러브펫코리아 멀티펫샵'이 주목받고 있다.

▲ 사진=러브펫 멀티펫샵

◇ 농산물 관련 창업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한 농업분야 대 토론회에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과 사례들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농업에 관련된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거 선언적 구호에만 그쳤던 농업에서 기업 간 상생협력도 공동출자를 통한 법인화 설립으로 구체화 됐고 농가의 판로가 어떻게 진행 될지가 중요한 관문으로 남았다.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산물을 가공하는 업종이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IT업종 관련 창업
현대는 스마트시대로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워크라는 신종어가 생길 만큼 스마트 관련 IT업종은 창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아이템이다.

최근 바쁜 현대인 일상에 맞게 스마트폰에서 동영상교육 및 실시간교육, 평가학습교육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첨단교육시스템이 개발되어 각종 교육이 필요한 곳에 보급되어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장소에 구애 없이 교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교육이 필요한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스포츠, 교육.문화 관련 창업

비젼센서를 장착하여 정밀도가 가세된 스크린골프 아카데미 사업이 새로운 스포츠 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며, 고가형보다는 업주에게 과금이나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성능좋은 실속형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이 주도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스포츠와 더불어 문화 및 교육이 가능한 복지 공간 구축사업 역시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고화질 스크린 프로젝트 인프라를 이용한 악기연주방, 노래방, 영화감상실, 음악감상실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복지공간, 그리고 여기에 원격 실시간 평생교육까지 결합된 융복합 산업의 형태를 지닌 다목적 복지시스템 보급사업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

◇ 오락 관련 창업
내기를 좋아하는 성향과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장수창업아이템이란 이유로 오락 관련 업종은 유망 창업으로 떠올랐었다가 양적 성장과 구조조정으로 잠시 주춤했었다.

그러던 PC방은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춰 게임 강국의 위용에 맞게 당당히 등장했다. A지점PC방은 내부에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커피와 디저트까지 제공, 값싼 컵라면과 냉동식품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카페형 피씨방으로 여성 고객의 취향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B지점의 PC방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차별화 아이템으로 자체 개발 및 특허 출원한 책상(책상 위의 본체를 없애고 모니터를 벽에 붙이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책상)을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 스포츠 관련 업종은 연중무휴는 기본이고 한 종목이 아닌 한곳에서 탁구, 당구, 볼링 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으며, 실내에서 주류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AR 겸 카페로도 차별화를 주는 등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 편의식품 관련 창업
도시락 같은 경우 양이 너무 많고, 삼각김밥 같은 경우에는 양이 너무 적어서 그 중간형태인 일회용 컵 속에 밥과 간단한 찬을 한데 넣어 먹는 컵밥이 있다.

지난 3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4분의 1 수준을 넘어선 414만 명이다. 조사된 만큼 현대에 들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수요가 늘고 바쁜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2천원 안팎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햄, 김치, 카레, 국밥 등의 다양한 메뉴를 갖춘 컵밥은 간편식 시장에서 또 다른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에 비해 여관·치킨집 등 숙박·음식점업의 5년 후 생존율은 17.7%이고 생계형 창업 중 제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중개 판매하는 도·소매업도 5년 후에는 26.7%만 살아남았다.

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자신의 원룸·상가 등을 임대해 수익을 올리는 부동산·임대업이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생계형 창업 중 가장 유망한 것으로 보이며 5년 뒤에도 절반가량(46.5%)이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남들이 성공한 창업아이템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주도해야 살아남는다.”며 “창업은 현대문화, 시장조사, 참신한 아이템, 서비스마인드 등 모두 박자를 맞춘 상태에서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도전해야 된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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