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에 전시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 프랜차이즈 부스' (사진=강동완 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를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준평가 제도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또 가맹점주 역시 금융지원, 교육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2014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여해, 이들 브랜드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부스에는 그동안 수준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창업가이드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평가와 가맹점 서베이 평가 후, 평가등급을 Ⅰ~Ⅳ 등급으로 구분하여 각 등급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가맹본부 육성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수준별 맞춤형 연계지원수준평가결과에 따른 가맹본부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준평가 후 그 결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지도가맹점주 교육을 도와주고 있다.

▲ 사진=강동완 기자

또 가맹점주 교육가맹점 가맹점 자금 융자지원 서비스로 수준평가를 받은 브랜드(I~III등급)의 가맹점 점주대상 융자지원(최대 7천만원)과 함께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지정하여 지정식 개최 및 엠블렘 등을 통한 흥보지원 해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송이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브랜드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프랜차이즈 본부를 대상으로 수준평가를 통한 브랜드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소상공인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고 자 하는 소상공인 또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