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닥굿닥' 홍혜걸 "'시기놓치면 고치기 어렵다' 육아 공포마케팅 수법 중 하나"

기사공유

오는 21일 밤9시 방송될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의학토크쇼 ‘쌈닥, 굿닥’ 3회에서는 ‘육아 공포마케팅’이라는 제목으로 모성애를 겨냥한 왜곡된 의료행위가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들리는 아기 증후군으로 소비를 자극하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유모차, 성장마케팅의 대표 사례인 휜다리 교정기와 두상 헬멧,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ADHD약. 그리고 초고가 산양분유의 성분분석 등을 통해 육아 공포마케팅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칠 예정이라고 

방송관계자는 홍혜걸 박사가 “시기를 놓치면 고치기 어렵다는 말이 육아 공포마케팅의 수법 중 하나” 라면서 “모성애를 교묘하게 이용해 증상을 부풀리는 것이 문제다”고 일침을 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척추 측만증도 대표적으로 환자 겁주는 진단 중 하나다”라면서 “대부분의 척추 측만증은 X-ray사진과는 다르게 정상적으로 자란다” 고 말했다고.

한편, 김시완 원장은 “한국에는 키와 관계된 공포마케팅이 많다”며 학계에서 인정한 유일한 저신장증 치료법인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해 소개하고, 또 유상우 원장은 수능을 앞두고 3배가까이 ADHD약의 처방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꼬집으며 ADHD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쌈닥, 굿닥(쌈DOC, 굿DOC)’은 의료계의 ‘썰전’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일반인이 잘 알지 못했던 의료계의 진실을 실제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의 입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MC로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