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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진화하는 전통시장, 소비자들 접근성 향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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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문화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시장 고유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문화관광시장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전통시장은 도시의 형상과 발전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는데, 이에 개발 잠재력과 입지적 강점이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본적인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전문가들은 “오늘날 쇼핑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무기로 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이 크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상권들이 흡수됐다”며 “이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로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균형적인 상권 발전을 침해하고 전통 문화를 소실하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전통시장의 낙후된 시설 문제와 서비스의 질, 주차 공간 등 인프라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통시장의 현대적 경영 도입과 더불어 문화마케팅에 대한 노력도 병행됐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공연 등을 마련하면서 전통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다.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 선진시장 견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장 브랜드화를 위한 홍보에 집중한 결과, 현재 문화관광 시장으로 선정된 곳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전남 곡성군), 팔달문 시장(경기 수원), 속초종합중앙시장(강원 속초), 거창 시장(경남 거창), 공주산성시장(충남 공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주 서귀포) 등 51개에 이른다.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실질적인 채널 확보도 이뤄지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스마트폰 시대에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통시장 스마트앱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스마트앱 '매력넘치는 우리시장'을 1분기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아무리 진화하고 서비스가 개선됐다 하더라도 실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위치와 정보를 알지 못해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면서 “이번 스마트앱 구축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앱 '매력 넘치는 우리시장'은 전통시장 환경과 사업 추진 방향 및 목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콘텐츠 DB구축과 스마트 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정보 제공’, ‘스마트 앱을 통한 장보기 배송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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