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정보알아야할 비지니스 종합정보 뉴스를 소개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2억대.. 브랜드인지도로 브랜드 선택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급변하는 환경에서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
프랜차이즈 창업한 가맹점주.. 전반적인 만족도는 '보통'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대표 장재남)은 전문설문조사기관인 네오알앤에스와 함께 지난 2013년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서울소재 외식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1 대면설문 조사를 통해 가맹점의 가맹사업 성과 및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보통수준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대상자 중에는 현재 가맹점을 운영 중인 30~40대 가맹점주가 상당수 포함(74.2%)되어 있으며, 평균 1~3년 미만의 가맹점주가 전체 60.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에 주요 조사 내용은 가맹점의 운영실태 및 본사지원에 대한 만족도와 로열티, 광고 분담금 등 최근 주요현안에 대한 내용이었다.

◇ 프랜차이즈 평균창업비용은 2억5천만원대

먼저, 조사대상자들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창업전후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 유무를 묻는 질문에서는 92.7%가 받았다고 대답하였으며, 창업 투자비용은 2억 5천만원 이상인 경우가 전체에서 3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억~1억 5천만원 미만이 25.7%로 나타났다. 
▲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가 창업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류승희 기자)

가맹점 창업비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5점 만점에 3점 초반대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로열티 부분에서 만족도(3.11)가 가장 낮게 나와 로열티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창업시 브랜드선택은 인지도.. 검색에서 찾는다
창업 당시 가맹본부에 대한 주요 정보 수집 방법은 지인 추천을 통하는 경우가 45.9%로 가장 많아 기존 가맹점주에 의한 가맹본부 정보수집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하게 된 이유는 1순위가 사업경영 노하우 및 여러 가지 본사 지원(24.4%),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23.4%), 브랜드 인지도(20.1%)로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맹본부를 선택한 기준은 1순위가 브랜드 인지도 때문이라는 답변이 48.5%로 가장 많았다. 특히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응답을 종합한 1+2+3순위 브랜드 인지도 때문이라는 답변이 78.2%로 가장 많았다. 

현재 가맹본부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 또한 브랜드 인지도라는 응답이 33.3% 가장 높았고, 다음이 기존 가맹점의 추천 때문이라는 답변이 14.2%로 그 뒤를 이어 가맹점 선택기준과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 브랜드 인지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맹점의 2013년도 경영성과를 및 운영실태 부분에서는 13년도 월평균 매출은 1천~2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29.7%로 가장 많았고 3천~5천만원 미만인 경우도 29.4%로 비숫한 수준이었다. 

외식업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규모는 1천~5천만원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월평균 순이익률은 10%~15%미만인 경우가 27.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5~10%가 26.1%로 과반수 이상의 외식업 가맹점 월평균 순이익률은 10%~20%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 가맹점 매출감소는 경기침체... 외부요인이 많아
가맹점의 매출 감소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순위로는 경기침체라는 응답이 60.1%, 그 다음으로는 경쟁점들의 증가 27.7%로 내부요인이라기 보다는 외부요인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점주들이 대부분이었다. 

가맹점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은 직원의 잦은 이직 등과 같은 종업원 관리가 61.4%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제품 품질 관리가 20.1%로 나아났다.

가맹본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 부분이 5점 만점에 3.7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제품 및 식기 등의 공급가격(3.34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공급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음에 대해 주목할 만하다. 가맹본부의 점포개설 및 가맹점 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매장 오픈 지원활동(3.5점), 교육 및 훈련(3.5점)이 비교적 높게 나왔고, 홍보 및 광고활동(3.2점)은 가장 낮게 나왔다. 

본사 수퍼바이징의 만족도 부분에서는 수퍼바이징의 자질 부분(3.66점)은 가장 높게 나왔고, 수퍼자이저의 방문회수(3.41점)가 가장 낮게 나왔다. 가맹본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1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

◇ 본사제품이 시장가격보다 저렴하다면..로얄티 제도 운영해야
본사가 공산품 및 식재료의 공급가격을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가맹점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다면 찬성할 것인지 반대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65.7%로 찬성한다는 의견보다 3배 정도 많았다. 

그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본사의 식재료 가격이 인하될 것 같지 않아서(31.2%), 본사가 로열티에 상응하는 지원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29.6%) 순으로 나왔다. 

로열티제도를 실시할 경우 가장 타당한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총매출액의 일정비율 방식이라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 총공급액의 일정비율 (30.7%),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부과(13.9%) 순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액 대비 로열티 부과방식의 적정비율을 묻는 질문에서는 2%미만이 90.8%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 광고분담금 높다는 생각많아..
광고 분담금 제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매월 지출하는 광고분담금이 많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정도가 5점 만점에 3.26점으로 가장 높았고 현재 광고 분담금 지불기준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이 가장 낮게 나왔다. 

광고분담금 제도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맹본부의 광고분담금 증액이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높게 나왔고, 광고 및 프로모션 전략의 변화가 22.8% 순으로 나왔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장재남원장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과 가맹점의 만족도를 증대시키키 위해서, 본부 입장에서는 로열티 제도의 투명한 운영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가맹점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시켜 본부가 진행하는 일에 협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소개했다.

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매출부진의 원인을 본사나 외부의 환경으로만 돌리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경쟁상황이나 시장상황에 대처하고자하는 사장 마인드로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