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어디서 어떻게...사후관리도 무시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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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에서 모발이식을 받는 환자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젊은 층의 탈모 고민에 대한 대처가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이라고도 해석된다.

20~30대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젊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시기에 연애, 결혼, 취업과 같은 인생 중대사가 있기에 탈모에 대해 빠르게 대처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의사들이 본인의 모발에 대한 콤플렉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번거롭게 가발을 착용하는 것보다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발은 탈모의 대안법이지 치료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가발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비용이 절대 적게 들지 않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이렇게 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다면 탈모 진행 상태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모발이식 성공의 관건은 ‘생착률’에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시술법들도 이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탈모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의들 가운데 모발이식 후 생착률이 높은 시술로 아타스 로봇모발이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모발이식 과정 중 아타스 로봇의 담당은 모발 채취. 그동안은 수작업을 통해 머리 뒷부분의 두피에서 모낭을 채취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이를 정교하고 빠른 속도로 채취할 수 있도록 로봇이 담당하게 된 것인데 그 효율이 좋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것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에 따르면 이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은 밀도, 방향, 각도, 깊이 등을 자동 분석해 초당 50회의 속도로 모근의 위치를 분석해 모낭을 채취할 수 있다. 미국의 한 임상실험 결과 모낭 손상률은 6~8%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

한편 최원장은 “모발이식 후 관리도 생착률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모발이식 방법에 따라 수술 후 2주 정도까지는 관리 방법도 달라지는데 절개식 모발이식의 경우 수술 후 1주일 정도는 봉합부위를 소독해줘야 한다.

수술 후 2~3일째부터는 샴푸가 가능하지만 수술 후 8~9일 정도 후에 봉합부위의 전체 실밥을 제거할 때까지는 샴푸와 지속적인 원적외선 레이저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아타스 로봇 방식과 같은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는 수술 후 2일째부터 샴푸와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 하며 3일째부터는 샴푸와 원적외선 레이저로 모발채취 부위를 소독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모발이식은 시술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식한 모발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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