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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먹자"… '고칼로리' 설 음식 현명하게 먹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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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고칼로리 음식 리스트./사진=머니투데이 DB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연휴를 앞두고 설날 음식 저 칼로리 조리법이 화제다. 설날 음식은 떡국, 갈비, 전 등 고칼로리 음식이 많아 자칫 살이 찌기 쉽기 때문. 설음식 세끼를 이렇게 먹으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이 평소의 두 배가 넘게 된다. 맛좋은 음식들을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2000kcal인 반면, 설 음식은 대부분 당도가 높으며 고열량이다. 이러한 고칼로리 음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아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비추천 음식이다.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설음식 열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설 차례상 칼로리 구성표'와 '저 칼로리 조리법'을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설음식 고칼로리 1위는 산적(653kcal) 2위는 갈비찜(531kcal)인 것으로 나타났다. 갈치1토막((498kcal), 만둣국(480kcal), 불고기(471kcal), 떡국(440kcal)이 뒤를 이어 떡국, 만둣국보다 갈치가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삼색나물(397kcal), 조기1마리(305kcal),고등어 한토막(302kcal), 쇠고기무국(266kcal)순이었다. 과일은 포도(182kcal), 배(160kcal), 사과(140kcal), 단감(75kcal)순이었다.

설음식 저 칼로리 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돼지는 삶아서 편육으로 먹고 튀길 때는 그릇을 뜨겁게 달군 후 재료를 넣는 것이 좋다. 육류나 채소는 미리 살짝 데쳐서 기름에 볶으면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이용하는 것도 저칼로리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고기 등을 볶을 경우에는 센 불로 단기간에 볶아야 기름 흡수가 낮다. 고칼로리 음식 2위 갈비는 조리하기 전 기름을 쫙 빼고 살코기만 조리하는게 좋다. 전을 데울 때는 기름 없이 달궈진 팬 위에서 데우는 것이 필요하다.
한아름 arhan@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기자. 제약·바이오·병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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