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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GS 도약 이끌 혁신 전도사

Last Week CEO Hot / 허태수 GS그룹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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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신임 회장 / 사진=GS
허태수 GS리테일 부회장이 GS그룹의 사령탑에 올라 새로운 도약을 진두지휘 한다. GS그룹은 이달 3일 정기인사를 통해 허창수 회장의 퇴임과 함께 허태수 부회장의 회장 선임을 발표했다.

허창수 회장은 아직 임기가 2년이나 남았지만 그룹의 새로운 성장과 쇄신을 위해 허태수 신임 회장에게 지휘봉을 넘겼다는 설명이다.

허 신임 회장은 변화를 이끌 적임자다. 조지워싱턴대 MBA와 미국 컨티넨탈은행, LG투자증권 런던 법인장, 국제금융사업부장 등 해외 근무를 거치며 일찌감치 글로벌 감각을 쌓았다.

2007년 GS홈쇼핑 대표이사에 부임한 이후 내수산업에 머물던 홈쇼핑의 해외 진출과 모바일쇼핑 사업 확장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차세대 GS 그룹의 리더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취임하기 직전이던 2006년 연간 취급액 1조8946억원, 당기순익 512억원에 불과하던 GS리테일 실적은 지난해 취급액 4조2480억원, 당기순익 120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모바일 커머스 역시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한 결과 2014년 7300억원이던 취급액이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서며 TV홈쇼핑에 의존하던 사업구조를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허 신임 회장은 이처럼 GS리테일에 새긴 혁신DNA를 GS그룹 전반으로 옮겨 심어 새로운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허 신임 회장은 GS그룹 내에서 글로벌 센서이자 디지털 혁신의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회사를 설립해 기술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GS 전반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기업문화와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서 선진 IT기업의 혁신 방법론인 ‘디자인씽킹’, ‘애자일’, ‘스크럼’ 등을 기업전반에 적용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업무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622호(2019년 12월10~1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한듬 mumford@mt.co.kr  |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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