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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터 스프레드까지… 찬바람 불자 '고구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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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복음자리 ‘바로 발라먹는 고구마버터 스프레드’,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본아이에프 ‘본죽 밀타임 군고구마죽’, 동원F&B ‘저스트 큐브고구마'. /사진=각사 제공

찬바람이 불면서 동절기 대표 간식 고구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고구마를 활용한 식음료 출시가 활발하다. 

19일 글로벌 식음료 시장조사기업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전 세계 식음료업계에서 고구마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 출시가 21% 증가했다. 국내 식음료업계도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의 신제품 ‘바로 발라먹는 고구마버터 스프레드’는 버터 베이스에 고구마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버터에 달달한 과육과 시나몬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향긋한 향미와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튜브형 용기로 제작돼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디저트 위에 바로 발라먹을 수 있다. 베이글이나 식빵, 카스텔라는 물론 크래커까지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디저트에 발라주기만 하면 전문 제과점에서 즐길 수 있던 고구마 빵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프라이팬이나 토스트기를 사용해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활용하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은 호박고구마의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아 마치 고구마 라떼를 먹는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식이섬유 3000㎎이 함유돼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적용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달함을 표현했다.

본아이에프 ‘본죽 밀타임 군고구마죽’은 군고구마의 달콤함을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간편죽 제품이다. 225도 화덕에서 30분간 구운 군고구마를 그대로 담아 고구마의 달달하면서도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와 햄프씨드 등을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높이고 씹는 식감을 더했다. 130g에 90㎉로 용량 대비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한끼 식사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스푼 등 도구 없이 음료처럼 즐길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

고구마 원물의 씹는 맛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동원F&B ‘저스트 큐브고구마’ 간식을 먹어보자. 100% 전남 해남의 국산 고구마를 120도 이하 저온의 기름에서 짧은 시간 튀겨내 고구마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린 제품이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으로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단량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야외활동 중 언제 어디서나 간식으로 즐기기 용이하다. ‘저스트 큐브고구마 오리지널’은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를 함께 사용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즐길 수 있으며 ‘저스트 큐브고구마 치즈맛’은 오리지널 제품에 치즈가루를 입혀 고구마의 달콤함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깊은 단맛을 가진 고구마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항암효과, 소화기능 등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식재료로 꼽히고 있다”며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로 달콤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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