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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담은 우유, 스낵, 라면까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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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짠맛)’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단짠 간식의 대표 주자인 옥수수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들이 인기다. 

옥수수는 버터, 크림,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와 두루 어울려 환상의 ‘단짠’ 조합을 자랑하는데, 특히 버터를 첨가한 옥수수 버터구이 레시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강한 중독성으로 일명 ‘마약 옥수수’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옥수수의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쪼름한 맛을 살린 유제품, 스낵부터 라면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농심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 한 ‘인디안밥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인디안밥 특유의 고소한 옥수수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달콤하면서 짭쪼름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레트로풍의 인디안밥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인디안밥 우유는 출시 후 SNS 상에서 ‘단짠 조합으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인디안밥을 우유에 말아 먹는 맛’ 등의 후기가 이어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제크 샌드 콘버터맛’은 단짠 트렌드를 적용, 콘버터의 달콤한 맛과 안데스산 호수염의 짭조름한 맛이 잘 어우러진 미니 크래커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 트렌드 예측 시스템인 엘시아(L-CIA)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 3월부터 기획, 개발됐다. 

엘시아는 제 2의 제크에 가장 적합한 맛과 소재로 소금과 옥수수버터의 단짠 조합을 추천했다. 단짠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콘버터의 달콤, 고소한 맛이 제크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10월 말까지 태국의 시그니처 메뉴인 '콘파이'를 한정 판매한다. 콘파이는 부드러운 크림에 옥수수 알갱이를 넣은 고소한 맛으로 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콘파이를 선보였으며, 출시 당일 단일 제품 기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콘파이는 기존 메뉴보다 '단짠'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메가커피의 '오곡바나나'는 몸에 좋은 오곡과 식이섬유소가 풍부만 바나나가 함께 어우러져 메가사이즈로 아침식사로도 가능한 메가커피 메뉴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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