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경영자 위한 ‘통합 브랜딩 교육’ 2019 외식 브랜드 기획가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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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브랜드 기획가 과정’ 1기 50여 명의 수강생이 대부분 참석했던 지난 7월 18일의 강의는 (주)일도씨패밀리 김일도 대표의 ‘일도씨패밀리 브랜딩 스토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김일도 대표는 부모님의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해나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과 갈등에서부터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에피소드, (주)일도씨패밀리 각 브랜드의 브랜딩 이야기, 그리고 투자비용과 매출대비 지출계획은 어떻게 수립하는지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있었고, 또 현재도 진행 중인 이야기들을 1시간 30여분 동안 편안하게 풀어나갔다. 

또한 강의 후 이어진 30분간의 질의응답시간에서는 직원들을 어떻게 다독이고 함께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직원관리 노하우’ 관련내용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오갔다.

김일도 대표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 중에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각각의 브랜드를 잘 운영해가고 있는 김 대표의 현장 이야기, 브랜딩 이야기, 그리고 여러 가지 고민의 포인트들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월간외식경영 제공

◆ 각 분야 전문가 강사진 + 국내외 벤치마킹
월간외식경영에 소개된 브랜드 기획가 과정은 최근, 젊은 외식업 CEO들은 브랜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음식의 맛 외에도 매장 인테리어나 디자인, 서비스, 콘셉트 등등의 것들을 ‘그곳에 가는 이유’로 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당 경영자들 또한 통합적인 브랜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도쿄 벤치마킹과 함께 시작한 ‘외식브랜드 기획가 과정’은 외식업 CEO들의 이러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주)외식경영이 기획,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브랜드 하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포착하거나 복합적인 현상들 안에서 하나의 공통된 인사이트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전문교육을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린 것은 물론 국내외 벤치마킹 일정까지 포함했다.

◆ 9월부터 시작되는 2기 수강생 모집 중

‘외식 브랜드 기획가 과정’ 1기의 강사진과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e-비즈니스 전문컨설턴트 박종윤 대표의 ‘고객관점 브랜딩 전략’,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인 홍석천 대표의 ‘실전에서 배우는 브랜딩’, <양인환대>와 <고도식>, <몽탄>을 기획한 정동우 대표의 ‘몽탄 브랜딩 스토리’, <일도씨닭갈비>와 <이스트빌리지>를 운영 중인 김일도 대표의 ‘일도씨패밀리 브랜딩 스토리’ 등 현장에서 직접 브랜드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경영인들의 실제 사례와 이야기들을 가까이서 들어볼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최규완 교수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식 브랜드 관리’, 음식 칼럼니스트 박상현 작가의 ‘일본 외식업 콘텐츠 전략’, <광화문국밥> 박찬일 오너셰프의 ‘시간을 이기는 노포의 브랜딩’, 그리고 (주)외식경영 김현수 대표의 ‘일상의 관찰과 해석으로부터 시작하는 브랜딩’ 등의 강연을 통해서는 외식업계와 연계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접할 수가 있다. 

좀 더 광범위하면서도 통합적인 시야를 갖춤으로써 브랜딩의 기반을 탄탄히 만들어가게끔 하려는 기획의도가 교육 프로그램 곳곳에 녹아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게 될 ‘외식 브랜드 기획가 과정’ 2기는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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