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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진출 영역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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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계에서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키오스크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키오스크가 식당이나 무인 독서실에서 메뉴 또는 자리를 고를 때 주로 사용되었다면, 이제는 대학교, 병원, 옷가게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됐다.

키오스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일좋은솔루션 김남철 대표는 "키오스크는 최저임금이후 사용범위가 크게 확산되면서 소비자들도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라며 "수없이 많은 키오스크 배포 제공업체도 분석해서 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곳은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다수 보급하고 있다.

또다른 주요사례를 보면, 스마트캐스트는 한국산업기술대의 푸드코트 등 교내 5곳에 키오스크 등 총 10여 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기술대학교 내 식당에서는 일 평균 1500명 이상의 주문을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 역시 대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병원 진료 후 번거로웠던 실손보험료 청구를 키오스크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KT는 키오스크 업체 엔에스스마트, KB손해보험과 합작으로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을 선보였다.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18대의 보험청구 키오스크가 설치됐으며, 진료를 마친 환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실손보험 서류를 전산으로 간편하게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다.

옷가게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맞춤 옷도 제작할 수 있다.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2층에 위치한 ‘위드인24’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의상 제작 시스템은 클로버추얼패션이 개발한 것으로, ‘디지털 룩북’에서 마음에 드는 기본 디자인 샘플을 고른 뒤 키오스크 화면에 띄워놓고 조합해볼 수 있다. 에프엑스(FX)기어가 만든 3D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를 활용해 자신의 얼굴과 몸 치수가 반영된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는 것도 가능하며 실제 옷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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