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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으로 매출이 올랐어요 … 매출·순이익 차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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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 중 상당수가 올해 경기 불황, 최저임금 인상, 금리 인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 및 이익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줄어든 곳은 단 4.5%에 불과했다. 그만큼 배달앱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장사에 도움을 받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진이찬방'은 가맹점 절반이상이 배달의민족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대 100%이상 매출을 상승하는 효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반찬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손쉽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 배달앱 이용에 따른 주문량, 매출액, 순이익 변화 (자료: 소상공인연합회, 2018년 12월) 배달의민족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 같은 자영업자 매출·이익 현황은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공개한 ‘온라인 배달업체 이용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담겨 있다. 전국의 배달앱 이용 음식점 업주 1,000명 중 절대 다수(95.5%)는 배달앱 이용 후 순이익이 증가(46.2%)하거나 유지(49.3%)됐다고 답했다. 반면, 순이익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은 4.5%에 그쳤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 결과를 보면, 음식업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앱’은 배달의민족(97.1%), ‘가장 주로 이용하는 배달앱’ 역시 배달의민족(90.8%)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여타 경쟁 배달앱보다 배달의민족이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소상공인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전단지, 상가책자, 자석, 1588 대표번호 주문 연결 등 전통적인 광고 수단을 더 저렴하고 효율 좋은 배달앱이 대체하면서 음식점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이익구조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배달앱을 활용한 음식점 대부분이 순이익이 늘거나 최소한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은 정말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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